송미찬 더불어민주당 전 예비후보가 20일 최혜영(민주·경기안성)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송 전 예비후보는 최혜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기자회견을 통해“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뿐 아니라 안성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선거”라면서, “보수정치의 무능함을 끝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하며, 이는 최혜영”이라 밝혔다. 이어 송 전 예비후보는 “최 후보의 주요 공약인 대학병원 신설 및 반도체 메가시티 등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두 젊은 인재들이 안성을 거침없이 발전시키겠다”며 다짐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송미찬 전 의원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성의 젊은 정치인들이 의기투합해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안성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합심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안성 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안성시장, 지역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기초 타당성 조사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의 ▲안성시 문화·관광 여건분석, ▲설문조사 실시계획, ▲문화관광재단 설립 방향 등 연구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재단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의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루고자 한다.”며 “재단이 문화와 쉼이 있는 안성의 구심점이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재단 설립은 문화·예술·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용역은 재단의 비전과 목표, 기본 운영계획 및 타당성 기초조사 등을 목적으로 1월 말부터 4월 말까지 90일간 추진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총 10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20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68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271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의 경우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으로 지원하고, 축사·창고 등 비주택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량의 범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시에는 전액을, 지붕 개량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가 신청서 등을 구비해 올해 2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4주간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건물 노후정도, 취약계층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송석근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건강 증진 및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군내 민간공간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청년공간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도비 100%)를 지원한다. 안성시는 청년리더가 주축이 되어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청년활동중심형 사업분야에 공모하여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중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외에도 서부권역(공도) 및 한경국립대학교 인근에 민간형 청년공간을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이 안성시내에 설치되어 3월 첫 프로그램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에 쫓기는 학생들과 먼거리로 인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는 서부권역 청년들에게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민관이 협업하는 찾아가는 청년문화공간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내 청년들이 이용불편함으로 인한 문화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김학용(국힘·경기안성)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국토부 서울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38국도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대체우회도로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육교 엘리베이터 관리방안을 보고 받았다. 먼저 서울국토청은 38국도 유천교~농협연수원삼거리~대림동산 구간(평택 방향) 공사의 경우, 올해 3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잔여구간도 마무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38국도의 혼잡율을 낮추기 위한 38국도 대체우회도로의 경우 3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사전타당성조사를 기완료한 국지도23호선 대덕-남사 사업과 함께 제6차 국도국지도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내리사거리 육교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이 육교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을 설명하였고, 서울국토청은 이미 김 의원의 요청으로 장기계획사업에 반영하여 최대한 신속히 설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특히 잦은 고장과 늦은 수리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의 겪었던 육교 엘리베이터 수리와 관련해 김 의원의 지적으로 서울국토청에서는 부품 대량 구매와 청소 관리 용역을 발주하여 육교 고장을 예방하고, 고장이 나도 신속히
안성시의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는 제221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22일까지 전략기획담당관을 시작으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에 들어갔다. 안성시의원들은 집행부 부서별 2024년 주요 신규사업, 계속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청취하면서 안성시정의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심도 있는 질의에 나설 계획이다. 정천식 위원장은 “집행부 올해 업무계획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집행부와 뜻을 같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안성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월 14일 개회한 제22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등 31건을 심사하였고, 22일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며, 임시회 회의 영상은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무단 점유가 의심되는 191필지(11만1712㎡)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사전조사를 통하여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지적측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관련 법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 지역 청년모임 회원들이 지난 17일 최혜영(민주·경기안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청년들의 지지선언에 최 예비후보는 “고마움과 함께 안성의 미래인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공약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청년이 오래 살고 싶은 안성, 청년이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총선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중 가장 젊은 후보인 최혜영 예비후보는 청년 공약으로 다섯 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 우선 ▲노후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청년문화센터를 신설해 청년노동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반도체 메가시티와 연계한 디지털 청년창업타운을 조성, 지원하여 첨단산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 인재들이 안성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청년패스를 도입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감면에 기여하는 한편, ▲취‧창업 또는 자립준비 등을 앞둔 무주택 청년들에게 쉐어하우스를 제공해 주거비 부담 역시 줄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안성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원금 상환을 지원해 청년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공약으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지난 16일에 열린 안성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업무계획청취특별위원회에서 안성시의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공도 지역의 난개발 문제, 도시 인프라 계획, 생활 안정 자금 지원, 유천취수장 문제 해결, 규제개혁, 적극행정 지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질의했다. 특히, 최 의원은 공도 지역의 아파트 중심 난개발이 도로망 등 인프라 부족 문제를 야기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으로 서부권(공도읍, 원곡면, 양성면) 공간환경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역별 맞춤형 도시 발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추경 예산 편성과 불용액 활용 방안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는 한편 난방비 지원 등 시민 생활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유천취수장 관련 문제에 안성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에 용도가 다한 유천취수장 해제를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개발 등에 대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
김학용(국힘·경기안성시)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안성시 후보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김 의원은 “믿고 성원해주신 안성 시민께 깊이 감사드리며, 함께 경쟁해 주신 이영찬, 이상민, 금종례 예비후보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5선의 더 큰 힘으로 확실한 안성 발전과 더 책임 있는 자리를 통해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은 ‘안성을 대한민국의 반도체 실리콘 밸리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남사 삼성전자, 원삼 SK하이닉스, 안성 소부장 특화단지에 안성 청년 인재 의무 채용 ▲1조 원대 반도체 기업 투자 직접 유치 ▲농업진흥구역 조기 해제 통해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기 착공 ▲반도체 연구원 2000명 규모 국가 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학생 미팅과 시민 공약 공모 등을 통해 얻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공도 아파트 순환~서울 광역버스 노선 신설 ▲폐교를 활용한 영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공공키즈캠핑장 유치 ▲안성 고등학생 무상통학버스 추진 및 공도고 최우선 설립 ▲평택지제역(SRT), 천안아산역(KTX) 직행버스 신설 ▲아이가 아플 때 언제든지 상담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