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GTX-A의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도시발전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이번 GTX-A 개통으로 핵심 일자리 지역인 강남과 판교, 화성의 연결이 크게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5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하화 구간이 만들어져 나뉜 도시가 하나로 합쳐지게 된다. 시는 명실상부 경기남부 철도교통의 핵심인 동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를 기회로 그 상부에 정명근 화성시장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도심속 쉼터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해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명품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GTX-A로 주요일자리 연결, 첨단기업 및 우수인재 유치에 큰 역할 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구 100만 돌파에 이어 시 발전의 또하나의 큰 전환점이 될 GTX 개통을 맞아 “그동안 먼 거리가 아님에도 철도인프라 부족으로 화성시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질 주거환경을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화성시를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핵심인재들을 화성시의 첨단기업으로 모이게 해‘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화성’의 완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27일 화성에서 시작되는 GTX 교통혁명에 대해 환
군포시가 철쭉기간중 지역화폐인 ‘군포애(愛)머니’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군포철쭉축제와 연계해 축제관심도 및 민생경제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군포愛머니 소비지원금은 1억 원으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지급 방식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며 누적한도는 1인당 최대 1만원이다. 지급 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지급한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소멸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철쭉축제 푸드트럭을 포함한 군포愛머니 전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다. 군포시와 코나아이(주)는 “소비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지급함으로써 보다 즉각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지역화폐 사용으로 마련된 재원을 다시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방식의 소비지원금을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화성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맑은물시설과 김성규 팀장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던 뿌리 깊은 그림자 규제를 혁파해 중단 없는 급수공사 시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장려상에는 ▲기업정책과 이강원 팀장(우리시 3개년도 산업단지 물량 1.8배 증대, 관내 대기업 투자유치 증대) ▲민원봉사과 이혁 주무관(전국최초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축산과 이병상 과장(가금농장 주변 논 갈아엎기 사업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제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청 홈페이지 ‘적극행정人 명예의전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8일 산척동 소재 왕배산공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철쭉 4000여 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철쭉은 농협화성시지부 후원하고 화성시는 퇴비 1만 포와 삽, 살수차 등을 지원했다. 이번 철쭉 식재로 왕배산공원에서 화사한 봄꽃을 감상하며 다채로운 산책코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행사에 함께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무 한그루는 20년 간 2억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창겸 농협화성시지부장도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화사한 봄꽃심기 행사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봄꽃으로 100만 시민의 활력소 증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로 화성시 소재 주택에서 거주하는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로,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사이에 1년 이상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상환한 사람이어야 한다.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 중인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부터 39세 사이 무주택 청년 세대주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면서 월세가 5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무주택 세대주로, 6개월 이상 월세 납입 내역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월세지원 사업의 경우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이다. 사업별 100명으로, 신청을 희망할 경우 잡아바어플라
MZ세대 마음은 MZ세대가 안다. 군포시 SNS가 MZ세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민들의 눈높이 맞춰 플랫폼마다 조회수 급증과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시정홍보에 톡톡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포시청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채널을 운영하는 뉴미디어팀원들은 대부분 입사5년 미만의 신규직원들로 지난 해 인사이동에서 희망자 우선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젊은 직원들은 가지 않았던 구내이발관에 가서 머리를 깍아보기도 하고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을 담아보기도 한다. "예산이 빵원이라서..."라고 솔직하게 현실을 하소연하고, 핑크바지에 흰색티셔츠를 입은 급조한 캐릭터 '주옥이'를 선보이기도 하고 비비의 '밤양갱'을 패러디한 '꽃양갱'을 불러 시선을 끌기도 한다. 이들이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만들어 낸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띄어쓰기의_중요성_금정역’같은 게시물은 단숨에 조회수 30만을 넘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에 그치지 않고‘군포’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는다. 지난 해 제13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시는 그동안 시민기자단의 사진과 시 담당자 짧은 글 협업으로 이어져 왔는데 올해는 MZ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8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위한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단독주택 소유자로 군포시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 또는 해제구역(군포, 금정) 및 쇠퇴지역(관내 9개동)의 노후 단독주택으로 5일부터 20일간이다. 대상은 주택 10가구다. 지원사업은 지붕, 외벽, 단열, 방수, 설비공사 등의 집수리 공사와 함께 경관개선 공사다.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90%로 최대 1200만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10%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의 경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5일부터 24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해 군포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서윤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질 높은 정주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365늘봄메디칼의원과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치료와 상담을 통해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관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대한 치료와 상담으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재 학대예방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소희 365늘봄메디칼 아동발달클리닉 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하고 사회성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화성소방서는 4일 전곡항, 백미항 등에서 3개 기관단체와 어촌계 어민들이 합동으로 선박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현장 합동 대책을 추진했다. 이날 합동대책은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와 어업 중심의 선박이 계류된 항구 시설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면담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 “당신의 선박은 안전한가요” 안전 스티커(자체제작) 배부 ▲선박 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비치 안내 ▲소형어선 입항이 많은 어촌 관계자 소방교육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시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내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과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대팩을 공유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선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박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선박 화재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선박화재 인명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