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김보라 안성시장의 단수 공천을 확정하고 성남, 수원 등 도내 18곳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2차 발표 지역은 총 19곳으로, 이 가운데 18곳이 경선 지역이고 안성 1곳만이 단수 추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안성은 김보라 현 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아 본선으로 직행했다. 2인 경선 지역은 성남(김병욱·김지호), 수원(권혁우·이재준), 안양(임채호·최대호), 의왕(오동현·정순욱), 시흥(이동현·임병택), 포천(박윤국·연제창), 가평(김경호·송기욱)으로 확정됐다. 3인 경선 지역은 동두천(박태희·이인규·정계숙), 하남(강병덕·서정완·오후석), 화성(김경희·정명근·진석범), 여주(박시선·이대직·이항진)이다. 다만 과반득표자 없을시, 상위 2인 결선으로 진행된다. 4인 경선 지역은 광명(김영준·박승원·안성환·양이원영), 광주(김석구·박관열·박남수·소승호), 양평(김연호·박은미·이종인·조주연)으로, 과반득표자 없을시, 상위 2인 결선으로 승부를 펼친다. 의정부(김원기·심화섭·안병용·오석규·정진호)와 평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은 "스웨덴 출신 미드필더 라파엘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웨덴 에레브레 출신의 라파엘은 유스 명문 구단인 브라게스 IF와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장했다. 2014년에는 산드비켄스 IF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독일 보훔으로 임대돼 해외 경험을 쌓았고, IFK 베르나모를 거치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확보했다. 그는 2019년부터 칼마르 FF에서 스웨덴 1부리그를 경험하며 수비와 미드필드를 오가는 전천후 자원으로 성장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는 AFC 에스킬스투나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최근에는 에레브레 IF, ZED FC(이집트), IK 오데볼드(스웨덴)을 거쳤고, 올 시즌 안양의 유니폼을 입게됐다.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그는 스웨덴 U-16부터 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뒤, 부모님의 국적인 르완다를 선택해 A대표팀으로 발탁됐다. 2021년 우간다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A매치 데뷔를 했으며, 현재까지 공식 경기 10경기에 출전했다. 라파엘은 키 180㎝, 몸무게 77㎏의 체격을 갖춘 왼발잡이 자원이다.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지만, 왼쪽 윙어와 풀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다. 라파엘은 "
현대자동차그룹은 정부 에너지 절약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본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차량 5부제를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 등 계열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업무용 차량은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으로 운영하고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직원들의 자가용 이용 최소화를 위해 셔틀버스 노선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공장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을 추가로 설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확대를 통해 전력 효율을 제고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여기에 전 그룹사의 냉난방, 조명 등 노후 저효율 설비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등 설비 가동을 최적화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기아는 본사에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덕소강변대교 재포장 및 보수공사 시행에 따라 공사 기간 동안 국도 제6호선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량 노후화에 따른 교량 바닥판 보강 및 재포장 공사로, 덕소강변대교 상·하행선 4차로 약 1.4km 구간에서 이달 30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상·하행선 각 1개 차로를 통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사는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시행된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공사 구간 및 인접 교차로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전광판(VMS)과 안내표지판을 활용한 교통정보 제공과 함께 혼잡 시간대 교통상황을 수시로 관리하는 등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 기간 일시적인 차량 지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가급적 삼패사거리~도곡IC 구간 덕소로 등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공사 구간에서는 서행 및 안전운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별내동 불암천 산책로와 화도읍 마석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정책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현장 투어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먼저 불암천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해당 사업은 총 1.8㎞ 구간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어 불암천2교 하부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산책로 설치 현장도 점검했다. 이 구간은 둑마루로 인해 보행 동선이 끊겨 무단횡단 위험이 지속돼 왔다.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데크형 산책로 100m를 연결하고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정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만큼, 많은 시민 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단절된 구간까지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산책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후 주 시장은 화도읍 마석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마석근린공원은 약 5만 9000㎡ 규모로, 잔디마당과 자연숲 놀이터, 휴게공간 등을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자마자 전국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반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도 시행 직후 아직 기존 재고가 남아 있음에도 판매 가격을 서둘러 올리는 주유소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36.18원으로 전날보다 20.38원 상승했다. 오전 9시(10.8원 상승)와 비교하면 불과 10시간 만에 상승 폭이 거의 두 배로 확대된 셈이다. 같은 시간 경유 평균 가격은 1834.6원으로 18.8원 올랐다. 경기도 지역도 큰 폭으로 뛰었다.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47.35원(전날 대비 27.43원↑), 경유는 1841.66원(26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10일 최고점을 찍은 후 하락하다가 15일 만인 지난 25일 상승으로 돌아섰다. 정유사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1차로 시행됐으며, 정부는 27일부터 2차 최고가격제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2차 최고가격은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선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 포털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 등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해 농지은행을 이용하는 농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디지털 농지은행 서비스의 핵심인 농지은행 포털을 정비했다. 먼저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에 농지 매물이 새로 등록될 때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매물 확인을 위해 포털에 반복적으로 접속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 농지를 검색하는 방식도 문자 기반 정보 제공에서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지도 서비스’로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농지의 위치와 주변 조건을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 농협 ‘내일의 땅’과 농지 매물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이 더욱 다양한 경로로 농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했다. 공사는 지난 2024년부터 농지은행 계약 전반의 디지털화를 추진했다. 고객이 행정기관과 공사를 연이어 방문하며 느끼는 불편과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스템 개선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실무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체험 교육’을 실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7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양평의 미래를 빼앗아 온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선거용 생색내기’에 앞서 양평군민들께 진정성 있는 사죄부터 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지시하며 마치 시혜라도 베푸는 듯 생색을 내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행태가 참으로 목불인견”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입으로는 양평군민을 위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운운해 왔지만, 정작 뒤에서는 양평의 미래를 끊임없이 발목 잡아 왔다”며 민주당의 지난 2024년 61억 원, 지난해 62억 400만 원이라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예산 삭감을 지적했다. 또 “지난 2024년 예산안 처리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제3자 전문가 검증 등을 통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노선을 확정한 후 지체 없이 설계를 추진 한다’는 부대 의견도 끝끝내 외면해 왔다”고 질타했다. 그는 “민주당의 막무가내식 정치적 의혹 제기와 예산 삭감으로 인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3년여나 늦어졌다”며 “군민들이 누려야 할 교통 편의와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정
조경희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가 최근 뇌졸중 환자의 응급진료체계 강화와 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뇌졸중센터에서 뇌졸중 환자들의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에 전념해 왔다. 특히 2022년 3월부터 2년간 대한뇌졸중학회 교육 이사를 역임하며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인력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을 전담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뇌졸중 치료의 상향 평준화에 기여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이바지해왔다. 조 교수는 "뇌졸중은 골든타임 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환자의 예후를 결정짓는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과에서 뇌졸중, 뇌경색, 뇌혈관 협착 등을 전문분야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신경과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오산시의 추가 공모 절차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 논란이 확산 중이다. 당초 공고 취지와 달리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진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기존 예비후보들로부터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써 오산시장 공천 경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나, 공모 과정의 적절성을 둘러싼 갈등도 함께 표면화되고 있다. 이미 현장에서 발로 뛰며 지지층을 결집해 온 기존 예비후보들은 이번 추가 공모 자체가 '특정인 심기'를 위한 명분 쌓기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이미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일부 예비후보들은 이번 추가 공모가 특정 인사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 중이다. 특히 향후 전략공천이나 단수공천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당내 일각에서는 경선 원칙 훼손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송영만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긴급 성명을 통해 이번 공모가 특정인을 위한 절차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인사들의 해명을 요구했다. 공정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경선 참여 여부를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차지호 의원실과 최병민 전 보좌관은 "전략공천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시민과 당원을 기만했던 거짓 해명에 대해 즉각적이고 진정성 있는 공식 사과를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