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복면을 쓰고 외국인 척 시골 외딴집에 침입해 7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특수강도 등)로 새터민 A 씨가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월 14일 오후 9시께 김포시 하성면 후평리 시골 외딴 주택에 침입해 70대 부부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머니’를 내놓으라고 위협했고, 부부가 기지를 발휘해 112신고로 경찰이 다왔다고 소리치자 그대로 도주했다. 이곳 후평리는 대부분 외딴 농가들과 주위에 논밭으로 되어 있고 실제 방범 CCTV조차 없는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다. 조사결과 A 씨는 범행 3일 전 이곳 외딴 단독 주택에 들러 집 앞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비추지 않도록 사각지대 방향으로 돌려놓은 뒤 범행 당시 흉기인 낫을 들고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후 A 씨는 2km 지점 농로에 세워 놓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다. 하지만 복면을 쓰고 ‘머니’를 달라고 했다는 말에 외국인 근로자로 판단한 경찰은 50여 명을 동원 후평리 일대 공장 등 100여 곳을 탐문 수사했으나 별다른 소득이 없자 범행 3일 전 집 앞에 설치된 CCTV에 모습이 흐릿하게 찍힌 영상을 끝까지 추적한 끝에…
인천지방조달청이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신속 집행을 지원한다.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한국환경공단을 방문해 상반기 재정에 대한 조기집행 등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신속집행 지원제도를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속도감 있는 공공조달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의 재정집행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842건의 사업에 1조 6293억 원을 발주하는데, 이 중 약 70%인 1조 1245억 원에 해당하는 603건의 사업을 상반기 내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조달청은 조기집행 사업에 대한 조달 수수료를 최대 20% 인하하고 입찰 및 계약기간을 단축, 선금 지급 한도를 확대하는 등 신속집행 제도를 지원한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경제회복은 물론 수요기관의 사업이 조기에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조달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이다. 이는 인천조달청이 매년 선정하는 우수기관으로, 조달서비스와 전년 대비 이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부 기관에 수여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강혜린 수습기자 ]
오산천과 물향기수목원 등 주요 명소를 중심으로 도심 곳곳이 서서히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는 오는 5일 오산천변 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벚꽃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켓과 공연은 물론,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함께 운영돼 봄날의 즐거움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봄날의 벚꽃 마켓’으로 시작된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켓에는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3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 커피, 디저트, 과일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벚꽃을 즐기러 온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생 소비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구성했다. 전국적인 산불 재난을 고려해 행사가 다소 축소됐지만,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행사장 한 편에 피크닉존과 벚꽃 포토존을 마련해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8기 공약사항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공연이 있는 날’ 기획공연도 펼쳐진다. 공연은 오후 3시 1부 공연과 저녁 7시 2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이하 오산시자보협)는 지난달 31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오산시자보협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및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2024년 오산시자보협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오산시자보협은 지난해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사업' 추진으로 모금된 기부금으로 오산천에 사과나무 200그루, 감나무 210그루를 식재하는 특별한 사업의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다.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은“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자연보호활동을 넘어 지역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한 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오산시자보협 이공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의 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전의 조화로운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오산을 위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4일 바디이노베이션 오산점(대표 배수민)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운영하는 ‘오산나래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산나래공유학교’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다양성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 자기관리 능력 증진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통합적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 수업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몸의 변화를 느끼며 자기 회복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건강한 자립과 긍정적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함게 이뤄질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엔 올해 생태학교로 선정된 서원초등학교(교장 김하진), 청덕중학교(교장 명인희), 덕영고등학교(교장 박정남)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서원초·청덕중·덕원고는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계획 수립‧운영 ▲생태학교 육성 사업 지원·홍보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사업은 미래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해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을 운영하는 시의 핵심 환경교육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23년 능원초·동백중·흥덕중, 2024년 매봉초·용인백현중·송전중 등 6개교와 협약 후 생태학교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생태학교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운영 주체를 중심으로 자문단을 구성, 현장 경험을 신규 학교와 공유하는 등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부의 첫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교육…
의왕도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점검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민원을 80건 이상 처리한 28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의왕도시공사는 B유형(민원 200건 이상) 내 최고 등급인‘우수’등급을 받았다. 그동안 공사는 민원 처리 기간을 준수하고 장기 미처리 민원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이번 평가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 해결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임직원 모두 적극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재)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가 지역사회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돼지갈비 25kg을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최천규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 의왕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부곡동을 어느 한 주민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 주민센터는 기탁받은 돼지갈비 25kg을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제8대 대표이사로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는 스포츠 행정 및 축구 저널리즘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인물이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숭실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월간조선 칼럼니스트와 아시아투데이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또 충남아산FC 부대표(2023~202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 및 자문위원(2005~2018),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2004~2005), 월드컵 조직위원회 홍보자문위원(2001~2002) 등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행정 전반에 걸쳐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는 축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끝나지 않는 축구 이야기(2010)’, ‘황홀하고 격정적인 한국 축구를 위하여(2009)’, ‘속을 알면 더 재미있는 축구이야기(2002)’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장원재 신임 대표이사는 "성남이라는 도시는 인프라, 접근성 등 모든 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도시"라며 "성남FC가 과거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1부 리그 승격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각 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해 조직 전반의 경쟁력을
가평군이 지역 내 중.고등학교 6개 학급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의 특성에 맞춰 2-4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사회적경제의 기본개념은 물론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모의 창업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보드게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구하고 이애 대한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모의 투자 활동을 통해 기업 창업및 운영의 전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자원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 가평군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