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관리지역이 경기 안성시와 이천시 2곳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서 미분양관리지역이 2곳 이상 지정된 것은 부동산 경기침체가 본격화했던 2022년 9월 이후 처음이다.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경기 안성·이천, 대구 남구, 울산 울주, 강원 강릉, 충북 음성, 전남 광양, 경북 포항·경주 등 9곳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적용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이는 지난해 2월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준이 강화된 이후 19개월 연속 포항, 경주, 대구 남구, 울산 울주, 음성, 광양 등 6곳이 관리지역에 포함된 데 이어, 수도권에서도 미분양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천의 경우 2019년 12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다시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수도권에서 2곳 이상의 미분양 관리지역이 지정된 것은 2022년 9월(안성·양주) 이후 처음이다. HUG는 미분양물량이 1000가구 이상이면서 '공동주택 재고수대비 미분양가구수'가 2%이상인 시군구를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미분양 증가속도가 빠르거나, 미분양물량이 계속 해소되지 않거나, 신규 미분양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 대상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선 분양보증
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시리즈를 흥행시키며 2분기 반등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으며, 올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데브시스터즈는 하반기 또 다른 쿠키런 IP 신작 출시를 예고하고 또 다른 성장에 도전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45억 원, 영업이익 4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앞서 증권가와 업계에서는 데브시스터즈가 2분기에 적자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데브시스터즈가 536억 원의 매출과 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었다. 예상과 달리 데브시스터즈는 흑자전환에 성공해 깜짝 실적을 거뒀다. 데브시스터즈가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쿠키런' 시리즈의 선방 덕분이다. 지난 6월 출시된 '쿠키런: 모험의 탑'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 안착하면서 신규 매출원을 만들어낸 것이 주효했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출시 9일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초반 흥행 성적을 냈다. 기존 서비스작인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구 쿠키
올 상반기 주식을 양도한 개인이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오는 9월 2일까지 주식 양도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판단 기준이 달라져 주의를 요한다. 상장사 주식의 경우 양도차익이 발생한 모든 경우에 과세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번 사람이 ‘대주주’인 경우에만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그런데 작년 말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 ‘대주주’ 기준이 기존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에서 ‘종목당 50억 원 이상 보유’로 상향됐다. 그만큼 납부 대상자가 줄어든 것이다. 다만 보유액이 50억 원 미만이라도 지분율이 종목당 1%(코스피)나 2%(코스닥)이 넘으면 역시 대주주에 포함돼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이 된다. 상장사 대주주에 대한 세율은 통상 20%(양도차익 3억 원 이하) 혹은 25%(3억원 이상)다. 다만 중소기업 외 대주주로 1년 미만 보유한 주식을 양도한 경우엔 예외적으로 30% 세율이 적용된다. 비상장 주식의 경우엔 대주주는 물론이고 소액주주도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야한다. 대주주 해당 여부, 기업 규모에 따라 10~30%의 세율이 적용된다.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이번 신고 대상에 포함되지
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매출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감소 추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2분기 실적을 7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의 매출은 약 23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약 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9%, 전분기 대비 약 77%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 전분기 대비 약 17% 감소한 약 134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PC온라인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7%, 전분기 대비 약 5% 증가한 약 16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골프 및 스포츠 레저 통신 사업 등을 포함한 기타(비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 감소, 전분기 대비 약 22% 증가한 약 848억 원을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 및 산하 개발 자회사를 통해 신작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PC온라인 및 콘솔 플랫폼 기반의 RTS(Real Time Strategy),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SRPG(Simulation Role-playing Game), 루트슈터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순차 공개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 간다는…
위메이드의 2분기 실적이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매출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약 1714억 원, 영업손실 약 241억 원, 당기순이익 약 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1592억 원)은 8% 늘었고, 영업손실(403억 원)은 적자폭을 줄였다. 당기순손실 294억 원을 냈던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위메이드의 2분기 실적은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매출과 신규 라이선스 매출 성장이 이끌었다. 위메이드는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출시를 앞두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미르M, 미르4 중국 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미르M은 판호 획득을 완료했고 중국 더나인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미르4는 중국 37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현재 판호 획득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하반기에는 새롭게 개편을 준비 중인 ‘위믹스 플레이’와 ‘위믹스 페이’를 선보이며 위믹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은 의사결정과 자금흐름의 투명성, 신뢰도를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영입한다. 크래프톤은 오진호 씨를 CGPO(Chief Global Publishing Officer, 최고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로 선임했다. 오 CGPO는 오는 9월부터 크래프톤에 합류해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 CGPO는 코넬대학교 졸업 후 라이엇게임즈의 본사 사업총괄 대표, 가레나의 CEO,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D(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글로벌 게임 회사에서 요직을 두루 거치고, 주요 IP의 성공적인 출시와 글로벌 서비스를 주도하며 국제적인 경험과 통찰력을 쌓았다. 크래프톤은 이번 영입을 통해 새로운 IP의 발굴과 서비스 강화, 퍼블리싱 확대 등 국제 사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IP를 확보 중인 상황에서 오 CGPO의 리더십이 이러한 사업 확장을 효과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호 크래프톤 CGPO는 “글로벌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크래프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오랫동안 게임산업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성
코오롱글로벌이 ‘꼬물꼬물 하늘이’ 신규 캐릭터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을 앞두고 있다. 7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아이들을 위한 좋은 공간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캐릭터 개발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규 캐릭터인 꼬물꼬물 하늘이는 구름을 의인화한 캐릭터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하늘채를 만나 새 생명으로 탄생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꼬물꼬물 하늘이는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디자인에 순수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몸짓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코오롱글로벌은 꼬물꼬물 하늘이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놀이터, 키즈카페 내 어린이 가구, 안내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울산 남구 야음동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현장부터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계약 및 입주 고객에게는 꼬물꼬물 하늘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제공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캐릭터 개발 및 특화 커뮤니티 조성 등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행복한 공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밀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핀’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갤럭시 AI 체험 미션에 참여하고, 미션 완료 시 핀을 받을 수 있다. 올림픽 핀은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선수, 심판, 관계자 등을 식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나무 배지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 1924년부터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정의 증표로 올림픽 핀을 교환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들과 팬이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삼성 올림픽 핀’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 앙드레(Jean André)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16종의 핀은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 4종 ▲휠체어 농구, 휠체어 테니스, 장애인 육상, 시각장애인 축구 등 패럴림픽 종목 4종 ▲파리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스페셜 핀 4종 ▲성화, 월계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지난달 11일 체결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5년간 매년 3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중 매년 10여 명을 선발해 지급되며, 장학금은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된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같은 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에 자리한 안국동 별궁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하며 국가유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고 전국 국가유산에서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전개한 안국동 별궁은 순종의 왕세자…
카카오게임즈가 크래프톤 지분을 활용해 교환사채를 발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일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2700억 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 및 출자증권을 처분해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만기 5년, 납입일은 오는 19일이며 처분주식수는 83만3330주다. 전체 발행 주식의 1.74% 규모로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6.58%다. 교환대상은 크래프톤 보통주 83만3330주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1.74%며 교환가액은 주당 32만4027원이다. 교환청구기간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다. 카카오게임즈는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생기는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세부 자금 사용의 용도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며 대형 신작 지식 재산권(IP) 확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 등에 사용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