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도내 선도대학과 함께 ‘2019년 경기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추구, 창업 역량 극대화와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경진대회에는 가천대와 경기대, 단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6개 대학이 참가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도대학 개별로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해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공동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8월 14일 오후 5시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www.gg-startup.co.kr)을 통해 학생부(도내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내 2001~2003년생인 고등학생·대학생·대학원생)와 일반부(모집공고 기준 1년 이내 창업자)로 구분해 접수하고 있다. 유흥주점업·사행시설 등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제4조에 해당하는 업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참가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수상 인원의 1.5~2배수를 선발해 2차 심사에서는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발표를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부와 일반부를 구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경기지역본부가 24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재해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된 화재는 모두 44만1천28건이며, 이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8만7천727건으로 연 평균 19.8%를 차지했다. 또 여름철 전력 사용량 증가로 인한 정전사고 발생 빈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점에 문제의식을 같이하고 예방적 전기안전관리와 재난 대비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이뤄졌다. 두 기관은 ▲입주민 전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홍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정보 공유 ▲정전사고 때 기술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KESCO 경기지역본부와의 MOU와 기술교류로 폭넓은 업무협력이 이뤄져 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2017년 정부 8·2부동산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 평균 청약경쟁률이 규제 이전보다 17.8%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비규제지역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2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7년 8월 2일 이후 지정된 투기과열지구 31곳에서 이달 첫째 주까지 3만5천684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투기과열지구 31곳은 과천·광명·성남 분당·하남, 서울시 25개 구 전역, 대구 수성구, 세종시다. 이들 지역에서 2년여간 모두 95만6천969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6.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직전인 2016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해당 지역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32.6대 1이었다. 1년간 2만8천48가구가 일반 분양돼 총 91만5천64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정부의 8·2대책 이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 공급 물량과 청약 접수 건수가 동시에 급격히 줄어들면서 청약경쟁률이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청약 비규제 지역에서는 2년간 평균 청약경쟁률이 11.7대 1이다. 규제 이전 1년간 평균 청약경쟁률(9.4대 1)보다 소폭 올랐다. 다만 투기과열지구 평균 청약경쟁률(26.8대 1)이 비규제지역 청
한국무역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23일 일본 경제산업성에 공식 제출했다. 의견서는 일본이 지난 1일 고시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철회해달라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일본은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고시를 통해 한국을 일본의 우방국인 화이트 국가(백색 국가) 명단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경제 5단체는 의견서에서 “일본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시행되면 양국 기업이 오랫동안 쌓아온 신뢰를 손상할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무역·산업 관계에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글로벌 밸류체인(GVC)을 교란해 양국 산업계는 물론 세계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일본 정부가 양국 간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이유로 관리령 개정안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사전에 정부 간 의사소통과 협의를 시도하지 않은 것은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미래 신산업 및 서비스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일 우호적 협력과 분업 관계는 더욱
삼성전자가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올해 15위에 올랐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천215억7천940만 달러(연결 재무제표 기준)를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4.5% 증가했으나 순위는 3계단 하락한 15위에 랭크됐다. 1995년 221위로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입성한 삼성전자는 2013년 14위, 2014∼2016년 13위, 2017년 15위에 이어 지난해 12위에 오르면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IT기업 가운데서는 미국 애플(11위)에 이어 2위에 올랐고, 한국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50위권에 들었다. 포천은 삼성전자에 대해 “지난해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약진에 따른 경쟁 심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는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면서 “그러나 침착하게 이를 견뎌냈다”고 평가했다. 올해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 월마트가 차지했으며, 중국 에너지기업인 시노펙과 네덜란드와 영국의 합작 정유사인 로열더치셸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중국 석유천연가스총공사(CNPC)와 중국 국가전망유한공사(SGCC), 사우디아라비아 아
지난해 은행권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쓴 돈이 약 9천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18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과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23개 금융기관의 작년 1년간 사회공헌활동비 지출액은 9천905억원이다. 당기순이익 대비 약 7% 수준으로,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다. 사회공헌활동비는 2014년 5천146억원, 2015년 4천651억원, 2016년 4천2억원으로 감소하다가 2017년(7천417억원)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분야별로 보면 서민금융(마이크로크레디트)에 4천517억원, 지역사회·공익에 3천497억원이 지원됐다. 그밖에 학술·교육(981억원), 메세나·체육(774억원), 환경(71억원), 글로벌(65억원) 분야 등이 있다. 기관별로는 KB국민은행이 1천90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주철기자 jc38@
“경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납기 연장을 비롯해 세정을 적극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준 국세청장은 23일 안산시 단원구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열고 “미·중 무역 협상, 일본 수출 규제 조치, 국내 주요 산업의 부진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 대표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는 1977년부터 조성된 국내 최대 중소기업전문단지 전국 44개 산단 중 입주기업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기계·전자부품, 소재산업 등 부품소재산업 핵심거점으로 성장해 전국 제조업 생산 6%, 고용 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을 시행,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청장은 “납기 연장, 징수 유예, 부가가치세 환급금 조기 지급, 일자리 창출 기업 납세담보 제공 면제 등을 비롯해 간편조사 확대, 비정기 조사 축소 등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 등이…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23일 연천군 백학면 과수 화상병 피해 농가를 찾아가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확산 중인 과수 화상병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지부와 발병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농협을 대상으로 유기적인 신고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준수사항이 담긴 리플릿을 긴급 배부해 농가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과수 화상병 의심주를 신고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전정가위, 사다리, 분무기, 예초기 등 모든 농기구와 농작업 도구를 수시로 소독해 전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협경제지주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과수 화상병은 과수 구제역이라 불릴 만큼 무서운 질병으로 추가적인 피해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는 안성지역 배 재배 농가 12곳(7.1㏊)과 연천지역 사과 재배 농가 2곳(0.5㏊)이 과수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주철기자 jc38@…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양시‘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전했다. 현대차는 다음 달 4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N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DiscoverN’ 이벤트 기간 운영하는 L층 쇼케이스 내 고성능 브랜드 N 특별 전시 공간 앞에서 현대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왼쪽)과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국내 중소기업에서도 이미 8년 전 일본 수출 규제 품목 가운데 하나인 초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제조 기술을 확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에 따르면 산업기계 제조업체 A사는 2011년 7월 ‘초고순도 불산(HF)의 제조방법’ 특허를 출원했고, 2013년 9월 특허가 등록됐다. 공개된 특허정보를 보면 이 제조법은 초음파 진동을 가하는 방법으로 불화수소(불산) 중에 수분을 제외한 불순물 성분이 1ppb(10억분의 1)만 남도록 하는 기술이다. 또한 특허 공개전문에 따르면 특정 상황에서는 불순물 농도가 최저 0.1ppb(100억분의 1)까지도 줄어들 수 있다. 국내 반도체 업체들이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던 불화수소는 순도 99.9999999999%(9가 12개)의 제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불순물이 100억분의 1 수준만 함유돼 있다는 의미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일본 제품보다 순도가 낮은 것은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순도를 조금 낮춰도 괜찮을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다”면서 “6개월 이상의 시간을 들여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A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전 중소기업청의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