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Make the Wave’ 캠페인 일환으로 선수촌 내 체험관에서 각국 선수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부채에 외국선수들의 이름을 한글로 적어주는 캘리그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Make the Wave’는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안는 선수와 팬을 음악으로 연결해 서로 응원한다는 뜻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각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신의 이름이 한글로 적힌 부채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와 성남문화재단이 18일 성남 분당에 있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콘서트·연극 등의 티켓을 배포해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성남아트센터 공연안내 책자, 공연장 내 배너 등을 통해 LH의 각종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하게 된다. 이날 LH 장충모 경기지역본부장은 “LH는 그동안 주택공급·관리 기능에서 벗어나 입주민 문화생활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으로 변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이웃들을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와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더 많은 분들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국세청이 서민을 상대로 영업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도 악의적·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한 민생침해 탈세 혐의자 163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는 현장 정보 수집과 탈세제보,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명의 위장이 의심되거나 조세포탈 혐의가 큰 사업자 위주로 선정했다. 업종별로 대부업자가 86명으로 가장 많고 유흥업소 종사자 28명, 불법 담배판매업자 21명, 고액 학원 운영자 13명, 장례·상조업자 5명 등 순이다. 이준오 국세청 조사국장은 “축적한 부를 통해 사치생활을 하면서 대다수 성실 납세자에게 상실감을 주는 등 경제적 약자인 서민층에게 2차적 피해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클럽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예약을 받고 주류비 등은 선결제를 해야 하고, 모바일 결제 등을 통해 영업직원 계좌로 입금된다. 이 돈은 클럽에 상납된다. 차명계좌를 활용해 소득을 누락하는 수법이다. 한 유명 영어학원은 계좌로 학원비를 받지만 계좌 주인은 9살인 원장 조카와 2살밖에 안 된 지인 자녀 등이다. 고액의 학원비를 차명계좌로 받고 소득신고를 누락하는 수법으로 탈세를 자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8월 16일까지 ‘2019년 무역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수출 실적에 따라 100만 달러부터 41종을 오는 12월 5일 ‘무역의 날’에 맞춰 수여한다.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금·은·동·철·석탑 등 산업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공자 포상 신청 자격은 같은 기간 100만 달러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와 임·직원, 특수 유공자이며, 모두 700여개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무역의 날에는 중소 무역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700만불 수출의 탑’과 전 세계 한류를 선도하는 ‘브랜드 탑’·‘브랜드 개발’ 특수 유공자 부문을 신설, 서비스 수출업체 유공자 포상을 확대했다. 한국무역협회 전종찬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경기지역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 품목 수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우리 수출기업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창업 실패와 재도전 사례를 모으는 ‘2019 재도전 인식개선 공모전’을 한다고 밝혔다. 기업인의 과거 실패 경험과 재도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재창업자나 재창업자는 과거 자신의 창업 실패 사례, 재도전 경험담, 재창업 아이템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 9월 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중기부는 이 중 15명을 뽑아 최고 1천만 원의 상금을 주고, 이들이 내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에 신청한다면 가점을 줄 계획이다. 중기부는 또 ‘재도전 캐치프레이즈’와 ‘재도전의 날’ 일자도 공모한다. 중기부는 실패와 재도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의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핀란드 ‘실패의 날(Day for Failure)’처럼 ‘재도전의 날’ 일자도 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2진법 기반인 반도체 개념을 뛰어넘는 ‘3진법 반도체’ 기술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정에서 검증하고 있다. 3진법 반도체를 향후 반도체 양산공정에 적용된다면 초절전·고성능·소형화 반도체를 개발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김경록 교수 연구팀이 초절전 ‘3진법 금속-산화막-반도체(Ternary Metal-Oxide-Semiconductor)’를 세계 최초로 대면적 실리콘 웨이퍼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 15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발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업계는 현재 2진법 기반의 반도체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시간을 단축하고, 성능을 높일수록 증가하는 소비전력을 줄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방법으로 ‘3진법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7일 위조지폐범 검거에 기여한 도내 경찰서와 발권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는데 공헌한 개인을 선정해 한국은행 총재 포상을 실시했다. 기관 포상은 화폐위조범을 검거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소속 의왕경찰서가, 개인 포상은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수원농협 김가영 계장보가 각각 수상했다. 의왕경찰서는 올해 1월 8일 의왕시의 한 편의점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사용됐다는 신고를 받고 CCTV 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후 조사를 통해 A씨 아들이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5만원권 이미지를 컬러복합기로 출력하는 수법으로 위조한 5만원권 30장 중 3장을 안양중앙시장에서 노점상 노인들을 상대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해 추가로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가영 계장보는 수원농협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동전 재유통을 통한 주화 제조비용 절감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 방치돼 있는 동전을 은행 창구으로 집중시키고 고객들이 요청하면 불편없이 동전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 발견된 위조지폐 수가 예년의 절반 수준에 그쳐 통계 작성하기 시작한 2000년 상반기 이후 최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18일 이틀간 안산에 있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4-H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실천으로 배우는 4-H야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성·덕성·근로·건강의 머리 글자를 딴 ‘4-H’(head·heart·hand·health)의 발상지인 경기도에서 선·후배 4-H인의 화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4-H연합회는 1947년 농촌부흥운동을 시작으로 현재 1만400여명의 학생 및 청년회원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다. 일정은 ▲사회생활 예절교육 ▲미래농업인재 소개 토크쇼 ▲농업정책노론회 ▲4-H운동 72주년 기념 점등식 ▲선후배가 함께 하는 어울림한마당 ▲미래인재육성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념식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새로운 4-H를 지향하고 젊은 바람이 농촌에 불기를 희망하는 염원을 기원하는 의미로, LED점등식 및 드론비행 퍼포먼스, 선·후배가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연극 등으로 진행한다. 또 4-H운동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원로 4-H선배님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편지낭독을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후배들의 어버이와 같은 선배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잔잔한
올해 상반기 낡고 찢어지고 불에 타는 등 2조2천724억원이 휴지조각이 됐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중 손상화계 폐기 및 교환 규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3억5천만장(2조2천724억원)의 손상화폐가 폐기됐다. 지난해 하반기(2조2천399억원)보다 13.2% 늘었다. 최근 3년간 손상화폐 폐기 규모는 꾸준히 늘었다. 2016년 3조1천142억원에서 지난해 4조2천613억원까지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손상된 화폐를 모두 새 화폐로 대체하는 비용만 483억원이 든다”고 밝혔다. 휴지조각이 된 손상화폐 대부분은 지폐다. 2조2천712억원(3만3천만장)에 달한다. 권종별로는 1만원권(1억8천만장)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천원권(1억3천만장) 39.3%, 5천원권(2천만장) 5.4%, 5만원권(1천만장) 1.6%를 차지했다. 사람의 손을 타며 망가진 돈도 상태에 따라 한국은행에서 멀쩡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일반인이 한국은해에서 교환한 손상화폐는 36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30억5천만원)보다 18.9% 증가했다. 새 돈으로 바꾼 손상화폐는 지폐보다는 동전이 많았다. 주화 교환액은 23억3천만원이었다. 은행권 교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기지역 중소기업과 대학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사업비 정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26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1·2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모두 1천여명의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업비 정산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관련 규정의 주요 내용, 사업비 정산 절차, 비목별로 필요한 증빙서류와 유의사항, 사업비를 부정적으로 집행한 사례 등을 설명한다.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전담 회계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해 수행기관에서 사업비를 집행할 때 느낀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사업비 집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규정 등을 안내하고 사업비 불인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