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3.4인치 크기에 2천만 화소 고화질을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슬림 3T2’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크기를 최소화하고 화질은 최대화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센서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영상신호를 저장·전송해 디스플레이 장치로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반도체다. ‘아이소셀 슬림 3T2’는 0.8㎛(마이크로미터) 초소형 픽셀로 구성된 제품으로 광손실과 간섭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아이소셀 플러스’ 기술을 적용해 베젤리스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슬림 3T2’를 올해 1분기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탑재는 올해 1분기 또는 2분기 내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영세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2곳 중 한 곳은 인건비 상승과 판매부진 등으로 설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설을 앞두고 858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인 50.8%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설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고 답한 기업은 9.5%에 그쳤다. 자금 사정이 곤란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인건비 상승’(56.3%), ‘판매부진’(47.5%), ‘원부자재 가격상승’(26.9%), ‘판매대금 회수 지연’(22.7%), ‘납품대금 단가 동결·인하’(17.1%), ‘금융기관 이용 어려움’(10.6%) 등 순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들이 이번 설에 필요한 자금은 평균 2억2천60만원으로 작년 설보다 1천130만원 적었으나 부족 자금은 5천710만원 늘어난 7천140만원이었다. 필요 자금 대비 부족률은 전년보다 7.8%포인트 높아진 32.4%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은 부족한 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결제연기(51.1%), 납품대금 조기회수(38.9%)를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책 없음’이라는 응답 비율도 27.9%로 조사됐다. 중앙
올해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이 12년 만에 다시 700명으로 확대·결정됐다. 국세청은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칙적으로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합격하려면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다만 이 기준을 넘은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면 각 과목 40점 이상자 중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700명까지 최종 합격자를 정하게 된다. 세무사 최소 합격 인원은 2007년까지 700명이었지만 2008년 630명으로 축소된 뒤 지난해까지 변동없이 유지됐다. 올해는 경제 규모 확대, 신고 인원 증가세 등 상황 변화를 반영해 세무사 합격 인원을 70명(11%) 늘린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1차 시험은 5월 4일, 2차 시험은 8월 17일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인천 등에서 시행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 자격시험 세무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수험생도 1차 시험과 같은 기간에 원서를 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전화 1644-8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한국세무사회는 세
수원세관이 설 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돕기 위한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구성해 설 연휴 수출입 화물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신선도 유지가 필수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우선 신선하게 통관되도록 하고 연휴 기간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즉시 승인해 줄 예정이다. 또 ‘환급특별지원팀’을 구성,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고,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받도록 한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지역 내 관세사 등에게 ‘설 명절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적극 알려 연휴동안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8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우정본부는 이 기간에 1천900만 개가량의 소포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평소보다 145%, 작년 설 소통기간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이에 우정본부는 집배 보조인력 1천400여 명을 비롯해 총 3천400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 우편물을 정시에 배송할 수 있도록 운송차량도 3천800여 대 동원한다. 한편 우정본부는 안전하고 빠른 설 우편물 배송을 위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넣어 포장할 것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넣어 포장할 것 ▲우편물에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박건기자 90virus@
경기지역 연구개발 활동이 2000년대 들어 서울을 앞질러 격차를 벌려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1일 발표한 ‘경기지역 서비스업 현황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지역 지식산업센터 수 증가율(2006년 12월 대비 2018년 9월 기준)은 240%로, 같은 기간 서울의 증가율(165%)보다 1.45배 앞섰다. 또 같은 기간 입주업체 수 증가율도 경기가 245%를 기록했지만, 서울은 127%에 그쳤다. 경기지역 연구개발비와 연구개발인력도 2000년대 초반부터 서울을 넘어섰다. 두 지역의 연구개발비는 경기가 2000년까지 서울을 뒤따르다가 2001년 6조1천억원으로 서울(3조6천억원)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후 격차를 벌려나간 경기는 2016년 33조1천억원으로 서울(10조5천억원)과의 격차를 3배 이상 넓혔다. 연구개발인력수도 2003년 경기가 8만2천명으로 서울(8만1천명)을 앞지르기 시작하더니 2016년에는 경기(20만5천명)가 서울(15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런 격차는 2000년 들어 정부 지원으로 경기도가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으로 한은 경기본부는 분석했다. 정부는 선진국수준의 신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설을 맞아 유관기관·중소기업단체들과 함께 도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관련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중기청은 21일 오후 5시 화성시 병점중심가에서 경기중기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기연합회, 경기수출기업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형마트 등에 대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와 무상제공금지 조치에 대해 소비자들이 적극 동참해 줄것을 당부하면서 미리 마련한 장바구니를 건넸다. 이어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구입한 일부 물품은 지역 보육원 등 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 매출과 소외계층을 각각 도왔다. 이번 행사는 22일 파주시 금촌통일시장, 30일 광명시 광명시장, 31일 용인시 용인중앙시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 캠페인은 올해 초부터 시범 실시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재…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21일 경기영업본부에서 도내 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2019년 농협은행장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사무소장 160여명이 참석한 회의는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권준학 본부장)의 201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손익 1조원 이상 달성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자는 취지의 ‘지속성장 1+ 운동을 통한 선도은행 도약’으로 정한 2019년 농협은행 경영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창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 영업경쟁력 확보에 힘써 올해 손익목표 1조2천800억원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이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이대훈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세워 세밀한 경영 관리와 일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선도…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1천14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보다 8.0% 늘어난 1천146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금까지의 중소기업 연간 수출액 중 최대 규모일 뿐 아니라, 2년 연속으로 1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소기업 수출액이 1천억 달러를 넘었던 해는 1천61억 달러를 기록했던 2017년과 2014년(1천33억 달러), 2012년(1천29억 달러) 등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반도체 호황에 따른 관련 장비와 한류 영향에 따른 화장품 등의 소비재 수출증가가 특히 두드러졌다. 총 수출액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8.9%로 전년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중소기업 수출 비중은 2015년 18.3%, 2016년 20.1%, 2017년 18.5%, 지난해 18.9% 등으로 지난 몇 년 간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수도 전년보다 2.4% 늘어난 9만4천589개사로 역대 최다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플라스틱, 화장품, 평판디스플레이(DP)제조용 장비, 반도체제조용 장비, 철판, 계측제어분석기 등 6개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기업 수출 상위…
작년에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천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천459억원 늘어난 6조6천884억원으로 잠정(이하 동일) 집계됐다. 당국은 부정하게 타간 실업급여를 자진신고·수사 등으로 확인해 회수하기 때문에 실업급여 지급액 확정치는 약간 변동될 수 있다. 고용보험과 실업급여 확대 과정에 비춰보면 작년 지급액이 제도 도입 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자리 상황 악화로 인한 실업자 증가,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구직급여 하한액 상승 등이 실업급여 지급총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천명으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연간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다. 구직급여의 하한액은 2017년 4만6천584원에서 2018년 5만4천216원으로 16.4% 상승했다. 작년 1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4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47만2천명(3.6%) 늘었다. 작년에 실업급여를 받은 이들의 수는 전년보다 11만8천476명(9.3%) 늘어난 139만1천767명으로 집계됐다. 실업급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