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에서 영농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한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하며, 식량과 농산물 가공, 농업경영·마케팅, 농촌지역개발,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 활동은 17일 화성시 장미농가 컨설팅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등에 이르는 원스톱 컨설팅인 ‘그룹 컨설팅’ 및 청년창업농이 원활하게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경기도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전화 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분야별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rdquo…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축·수산물 수입가격이 오름세다. 관세청은 주요 농·축·수산물 65개 품목의 수입가격 동향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1차 발표는 설 연휴 3주 전인 지난해 1월 17일부터 23일까지와 올해 1월 7일부터 13일까지 기간을 비교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 주요 농·축·수산물 65개 품목 중 32개가 상승했고 30개는 하락했다. 수입 농산물 가격은 13개 품목이 올랐고 19개는 하락했다. 참깨(74.5%), 설탕(37.7%), 밤(냉동·34.4%) 등은 올랐고 마늘(냉동·-55.1%), 밀가루(-19.1%) 등은 내렸다. 축산물은 닭다리(냉동·13.9%), 소갈비(냉동·13.4%) 등 6개 품목은 수입가격이 상승한 반면 삼겹살(냉동·-4.7%) 등 4개 품목은 하락했다. 수산물은 낙지(49.8%), 오징어(냉동·34.7%)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13개 품목 상승했고 임연수어(냉동·-5.7%) 등 7개 품목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철기자 jc38@
연간 내내 흑자 행진을 하던 경기지역 무역수지가 도내 수출 감소와 수입 증가로 인해 적자로 한 해를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세관이 16일 발표한 '2018년 연간 및 12월 경기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기지역 수출은 109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0.2% 감소했고, 수입은 110억 달러로 전년 12월 대비 2.1% 증가했다. 도내 수출 비중은 전국 수출액의 22.7%였다. 이 기간 도내 무역수지는 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단가 하락과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로 반도체 수출이 감소하며 전체 수출액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수출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58억8천만 달러), 반도체(36억6천만 달러), 기계.정밀기기(17억2천만 달러), 자동차(12억8천만 달러), 화공품(6억1천만 달러), 철강제품(4억6천만 달러) 순이다. 반도체는 글로벌 IT기업 데이터센터 반도체 수요 감소와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 해소로 인한 단기 하락 등으로 4% 감소했다. 자동차는 미국·EU·신흥시장으로의 수출 호조세로 18.1% 증가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는 전기·전자기기(40억3천만 달러), 기계·정밀기기(
지난달 경기지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2018년 12월 경기도 내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417만5천원으로 전월보다 0.58%(2만4천원) 올랐다. 1년 전 같은 달(361만7천원)보다는 13.63%(55만8천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3.3㎡(1평)당 1천377만원가량이다.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작성기준 월 포함) 자료를 평균한 최근 1년간 평균가격으로 작성한다. 이 기간 고양시와 남양주시, 성남시, 안양시, 의정부시, 하남시, 화성시 등 도내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모두 7천225세대였다. 이는 전월(4천927세대)보다 2천298세대 많고, 전년 같은 달(8천161세대)보다는 오히려 599세대 줄어든 것이다. 전용면적별 평균 분양가격 상승률을 보면 ‘102㎡초과’(492만5천원) 면적의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6.44%(29만8천원)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60㎡이하’(443만9천원) 면적도 2.49%(10만8천원) 올랐다. 반면 ‘85㎡초과~102㎡이하’(488만8천원)과 ‘60㎡초과~85㎡이하’(413만원)은 각각 3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공간인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지난 15일 개장 1천일을 맞았다. 지난 2016년 4월 21일 문을 연 판다월드는 중국에서 온 판다 커플 아이바오(암컷·2013년생 만 5세)와 러바오(수컷· 2012년생 만 6세)가 생활하고 있으며, 누적방문객 700만명(하루 평균 7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 인기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판다들은 한국 생활 1천일 동안 전문 사육사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게 자라 암컷 아이바오의 몸무게가 86㎏에서 118㎏으로 32kg, 수컷 러바오는 94㎏에서 123㎏으로 29kg이 각각 불면서 어엿한 어른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 판다 한 마리가 먹은 대나무는 약 10톤에 달하고, 수면시간은 평균 1만2천 시간으로 1천일 중 절반인 500일을 잔 셈이다. 판다들이 대나무, 당근 등 먹이를 잡거나 나무에 오르는 습성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아이바오는 왼손, 러바오는 오른손잡이로 밝혀졌다. 기분이 좋을 때 아이바오는 인공 얼음 바위에 배를 대고 눕고, 러바오는 나무에 턱을 괴고 명상에 빠질 경우가 많다고 사육사들은 전했다. 판다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 출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폴더블폰 공개를 앞두고 ‘스마트폰 폼팩터’(form factor) 부문의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둘둘 말리는 롤러블(rollable) 또는 화면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stretchable) 기기도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모바일 혁신은 지금부터라고 자신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디스플레이 개발을 담당하는 비주얼개발팀장 김학상 전무는 16일 자사 뉴스룸에 기고글을 올려 “5G,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신기술이 일상에 가까워지면서 스마트폰의 가능성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폴더블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폴더블폰 출시를 위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구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고, 수십만 번을 반복해도 문제없이 자연스럽게 접었다 펼 수 있도록 혁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기구 기술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얇은 보디 내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배터리, 쿨링 시스템, 카메라 관련 실장을 처음부터 재검토하고, 작은 화면을 큰 화면으로 펼쳤을 때 사용하던 앱이 끊김 없이 이어질 수 있는 직관적인 UX(사용자경험)를 구성했다는 노력도 덧붙였다. 폴더블폰에는 디스플레이 상단 유리를 대신해 유연하면서도 내구성이 높은 신소재가 적용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새해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정착 등을 위해 15일 ‘농업기술원 PLS 대응 TF 협의회’를 발족했다. PLS 대응 TF 협의회는 총괄반, 교육·홍보반, 직권등록시험반, 농약잔류분석반, 현장대응반으로 나눠 농업기술원 및 외부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를 연 협의회는 농약 포장지 및 리플릿 등을 활용해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농업현장에 좀더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 SNS,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기로 했다. 도내 재배가 많은 시설엽채류 재배농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군 20여곳에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농가 어려움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토양환경 유래, 비산 등으로 인한 부적합 농약 검출에 대한 농업인의 걱정을 덜기 위해 사전 농약 잔류분석과 도내 재배 소면적 작물에 대해 추가 등록이 필요한 농약 등도 논의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은 PLS 시행에 따라 꼭 방제할 작물이 등록된 농약만을 농약 포장지에 나와 있는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살포해야 하고 제도 시행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15일 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고객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영업점 WM(Wealth Manager)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WM연금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국내외 금융시장 전망과 보험, 퇴직연금, 펀드 등 전반적인 상품지식은 물론, 개정 세법 및 절세방안, 농협은행의 은퇴설계 서비스(All100 시스템)을 활용 방안 등 고객 맞춤형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자산설계·연금설계·투자설계 등 영업점 창구에서 우수고객 위주로 진행되던 전문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온라인에서 대기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자산관리서비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고객 자산 운용과 수익 증대를 위한 직원들의 역량 제고를 통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고객유치 경쟁 속에서 농협은행만의 고품격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이달 14~16일에 걸쳐 올해 NH농협은행 목표손익 1조2천800억원 달성을 위해 영업점 실무책임자를 대상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 경기지역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19년 재도전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재도전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정부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정직한 실패 기업인이 과거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나는데 필요한 자금, 연구개발(R&D), 신용회복, 교육 및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 등 시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설명회는 16일 서울을 시작해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 창업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재기중소기업개발원 등 정부 유관기관, 민간이 함께 재도전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rechallenge.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재도전종합지원센터(031-260-4937)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주요 은행들이 희망퇴직을 추진하며 최대 3년치 임금에 학자금과 전직 지원금 등의 조건을 후하게 제시하자 수백명씩 손을 들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에선 6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임금피크제 희망퇴직(407명) 규모의 1.5배 수준이다. 희망퇴직 대상과 특별퇴직금 규모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1966년 이전 출생 부점장급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상자가 기존 1천800여명에서 2천100여명으로 증가했다. 특별퇴직금은 임금의 21∼39개월치며, 자녀 학자금과 재취업 지원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 최대 규모가 3개월치 많아졌다. 신한은행은 23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00여명에 견주면 급감했지만 당시 특수 상황을 감안하면 예년 수준 이상 규모라고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직급 제한을 두지 않고 근속연수 15년 이상, 1978년생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신한은행은 특별퇴직금으로 최대 월평균 임금의 36개월치를 준다. 여기에 자녀 대학 학자금 최대 2천800만원, 전직·창업 지원금 1천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희망퇴직 대상자 500명 중 4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