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보너스’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연말정산 중 주택관련 공제가 많아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1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총급여 5천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율은 12%로 오른다. 5천500만~7천만원 근로자는 종전대로 10%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전세자금대출·주택담보대출을 이용했다면 상환금액 일부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는 과세기간 종료일(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무주택 세대주인 근로자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5㎡ 이하인 집을 임차하기 위해 대출기관이나 거주자로부터 차입한 뒤 원리금을 상환하는 경우 상환금액의 40%를 소득공제하는 제도다. 300만원까지 공제할 수 있다. 주택 취득 당시 기준시가 4억원 이하인 주택을 취득하기 위한 이자상환액에 대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주택에 저당권을 설정하고 차입한 자금의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해 주는 제도다. 소득공제한도는 상환기간 15년 이상 고정금리 방식이며 비거치식 대출인 경우 1천800만원까지,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 대출인 경우 1천500만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세대구성원이 보유한 주택을 포함해 근로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15일 화성시 향남읍에서 공무원 및 이장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와 함께 제도 홍보를 위한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제도는 연체기간 10년 이상, 원금 잔액이 1천만원 이하인 장기소액연체채무에 대해 채무 정리를 지워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상환능력 심사결과에 따라 채권 탕감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캠코는 지난해 8월까지 한시적으로 접수받을 계획이었으나 재기 의지가 있어도 제도를 모르는 미신청자를 위해 6개월 연장해 2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감을 앞두고 더 많은 대상자들이 채무조정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홍보하고 있다. 캠코는 이날 진행된 설명회와 출범식에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복지업무 현장 접점에서 노령층과 거동 불편,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장기소액 연체자 지원제도 신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군포시, 시흥시,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여주시, 이천시, 평택시 등 경기남부지역 내 시·군 16곳에서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설명회, 신용서포터즈 출범식을 추가로 진행해 접수
삼성전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AHR(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엑스포 2019’에 참가해 무풍에어컨 등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현지시간 14∼16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2천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새로 선보였다. 또 시스템 에어컨과 결합해 외부 공기를 실내 공기와 비슷한 온·습도로 바꾼 뒤 내부로 공급해 주는 외기 전담 공조시스템, 오염원 유입을 방지하면서 냉난방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전열교환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환기 시스템 라인업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첫선을 보인 천장형 실내기인 ‘무풍 4웨이(Way) 카세트’는 이번 행사에서 냉방 부문 ‘혁신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밖에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해 다른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에어컨을 ‘패밀리허브&rs…
지난달 인기리에 분양된 위례 신혼희망타운 우선공급 4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의 가점이 만점을 기록했다. 우선공급을 제외한 잔여공급 물량도 일부 만점에 육박하는 가점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4일 발표한 위례 신혼희망타운 A3-3b블록 공공분양(340가구) 당첨자의 가점은 우선공급 대상의 경우 총 4개 주택형 가운데 46A형, 55A·B형 등 3개 주택형에서 9점 만점이 나왔다. 남향 배치가 적어 청약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46B형은 가점이 8점으로 1점 낮았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청약자에게 부여하는 가점은 일반 청약 가점(만점 84점)과 전혀 다르다. 우선공급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가구소득, 해당 시·도 연속 거주기간,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에 따라 점수가 차등 적용되며 만점인 9점을 받기 위해 가구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해당 시·도에 연속해서 2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인정 횟수가 24회(2년) 이상이어야 한다. 위례 신혼희망타운의 우선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예비신혼부부, 혼인기간 2년 이내인 신혼부부 및 2세 이하(만3세 미만을 말함)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을 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위례포레자이’ 당첨자 가점이 평균 6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 발표를 한 위례포레자이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6.3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 만점은 84점이다. 최고 가점은 79점으로 전용 101㎡A 기타 경기(하남시 외 경기)와 기타 지역(서울), 101㎡B 기타 지역, 108㎡T, 131㎡ 기타 경기 등 4곳에서 나왔다. 최저 가점은 101㎡B 해당 지역(하남시)의 51점이었다. 위례포레자이가 위치한 위례신도시는 수도권 내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하남시에 30%, 그 외 경기도에 20%를 우선 공급한 뒤 나머지 50%를 기타지역(서울)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GS건설의 새해 첫 분양이자 북위례 첫 주자였던 위례포레자이는 분양가(3.3㎡당 평균 1천820만원)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오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일 1순위 청약에서 487가구 모집에 6만3천472명이 몰리며 평균 1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마트몰은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몰이 존속회사로 남고 신세계몰은 소멸한다. 합병기일은 오는 3월 1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몰과 신세계몰은 작년 12월 27일 자로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쇼핑몰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연합뉴스
정부가 주요 성수품 물량을 평시의 1.4배 수준으로 풀기로 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다음 달 5일 설을 앞두고 사과, 배 등 과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하고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조치를 소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가을부터 순조로운 기상 여건이 이어지면서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며 “한파 등이 없다면 양호한 여건은 이어지겠지만, 과일과 임산물 가격은 평년보다 소폭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과·배는 지난해 번번한 기상 이상에 따른 착과율 저하와 낙과로 생산량이 줄어 평년보다 높은 시세를 이루고 있다. 사과(부사)는 10㎏ 기준으로 지난달 중순 2만8천854원에서 지난달 하순 2만8천444원으로 소폭 떨어졌지만, 이달 상순 다시 올라 3만1천907원으로 3만원 선을 돌파했다. 배(신고) 역시 15㎏ 기준으로 지난달 중순 4만3천139원에서 지난달 하순 3만8천830원으로 내려갔다가 이달 상순 들어 4만8천605원으로 1만원 가까이 껑충 뛴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 수요 대비 공급 여력은 충분하지만, 대과(大果)는 지난해보다 물량이 30%가량 줄어 가격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예비 청년 창업가 1천팀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자를 육성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올해 922억2천200만원 규모로 운영한다며 이 같은 지원 계획을 14일 밝혔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양대 축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창업기업에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중진공이 2011년부터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제조업 위주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한편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일괄 지원한다. 창업을 위한 준비에서 교육과 사업계획 검증, 사업화, 성장을 위한 정책자금, 연구·개발(R&D), 수출·마케팅, 투자지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등 전 단계가 지원 대상이다. ‘사관학교’는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 대표자가 입교할 수 있다. 단, 기술 경력보유자는 정원의 10% 내외에서 49세 이하도 받을 수 있다.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사업비 지원, 창업공간, 교육과 코치, 기술 지원뿐 아니라 창업기업이 ‘데스밸리(Death Valley·죽음의 계곡)’를 넘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의 후속 지원도 받는다.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 성장단계별 성과 점검과 대내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판장을 운영 중인 수원원예농협을 방문해 설 제수품 등의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역본부는 제수용품과 나물류, 한과류, 떡류 등 농식품 원산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다음 달 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사업장 식품안전 자체점검 및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위생 관리, 표시기준, 보관기준 위반 등이다. 또 수원시에 있는 농협식품연구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총괄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전문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안전 전문상담센터’(1566-8695)를 운영하는 등 신속·정확하게 상담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현장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식품안전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해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기에 대한 경고음을 높이고 있다. KDI는 13일 공개한 ‘KDI 경제동향’ 1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수출도 위축되는 등 경기둔화 추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작년 11월부터 3개월 연속 경기가 둔화했다고 판단했다. 경기 상황에 대한 평가는 악화하는 양상이다. KDI는 작년 11월 “전반적인 경기는 다소 둔화된 상황”이라며 경기가 둔화했다는 평가를 공식화했으며 12월에는 “경기가 점진적으로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기술했다. KDI는 작년 8월까지는 경기가 개선추세라고 진단했으나 9·10월에는 ‘경기 개선’이라는 표현을 삭제했다.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 경기둔화가 이어진다고 평가한 주요 이유로 보인다. KDI는 “소매판매액의 증가 폭이 축소되고 투자 감소 폭은 확대되는 등 내수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작년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증가(1.0%)하기는 했지만 같은 해 9·10월 평균 증가(2.8%) 수준을 밑도는 등 증가세가 둔화했고, 12월 소비자심리지수도 기준치 100보다 낮은 97.2에 그쳤다. KDI는 “설비투자와 건설투자 모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