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삼성 스마트TV에 ‘애플 아이튠즈 무비(iTunes Movies)·TV쇼’와 ‘에어플레이(AirPlay) 2’를 동시 탑재한다고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사진> 스마트TV에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가 동시에 탑재된 것은 TV업계 최초다. 지상 최대 가전·IT쇼 CES 2019 개막 직전에 나온 이번 발표는 스마트폰 특허를 둘러싸고 오랜 법적 분쟁을 벌여온 삼성과 애플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가전업계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상반기 출시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았거나 새로 출시되는 삼성 스마트TV를 보유한 글로벌 사용자들은 올해 상반기부터 아이튠스와 에어플레이2 기능을 별도 기기 연결 없이도 TV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바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애플 iOS기기 콘텐츠가 삼성TV 속으로 들어간다는 얘기다. 특히 아이튠스와 애플 이외 다른 회사 기기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이 아마존 알렉사에 연동되는 에코 스피커 등에 애플뮤직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적은 있지만 아이튠스가 다른 회사 제품 속으로 들어간 적은 없었다. 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추위에 강하고 관리하기도 쉬운 한국잔디 신품종들이 생활체육 현장에 보급된다. 도농업기술원은 7일 한국잔디 품종인 ‘늘보미’와 ‘새보미’를 보급하기 위해 유기농자재전문업체 ㈜누보와 품종보호권 계약을 맺고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도농기원은 관리가 어려운 학교 운동장 등에 보급하기 위해 2014년부터 ‘늘보미’와 ‘새보미’ 품종을 육성해왔으며, 앞으로 학교 운동장, 정원, 공원, 골프장 등 생활체육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신품종들은 재생속도가 빨라 밟기에 강하고 추위에도 강해 우리나라 겨울철에도 잘 견디는 것이 장점이다. 학생들이 밟고 다니는 학교 운동장에 적합성이 뛰어나고 정원, 공원 등 가뭄과 겨울철 관리가 어려운 곳에 적합해 널리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두 품종이 널리 보급돼 학생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자연녹색의 쾌적한 힐링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새해 첫 주 경기도 내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하락세를 보였다. 경기 불황 속에 정부 부동산대책 영향이 새해까지 이어지면서 당분간 부동산 가격 하락과 매수자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13대책 영향으로 수도권 신도시 중 분당(-0.01%), 동탄(-0.01%) 등이 하락했다. 분당은 정자동 한솔LG가 500만~1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급등한 가격에 대한 피로감이 나타나면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동탄은 공급과잉 영향으로 청계동 시범예미지가 750만원 떨어졌다. 반면 일산(+0.02%)은 GTX-A 노선 착공 이후 주엽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서 소폭 상승했다. 주엽동 문촌16단지 뉴삼익이 250만원 가량 상승했다. 그 밖에 파주운정, 광교, 위례 지역은 보합이다. 경기지역 중 광명(-0.15%), 의왕·평택·이천(-0.03%), 용인·화성(-0.02%), 고양·시흥·안산(-0.01%) 순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분양시장 호황에 힘입어 아파트값이 급등했던 광명은 9·13 대책 이후 매매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하안동 주공3·4·11·12단지가 300만~1천250만원 떨어졌다. 의왕은 대단지 아파트인 내손동 포일
국내 주요 제조업체 중 손실을 낸 기업 비율이 2017년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통계청의 기업활동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조사 대상 제조업체 중 연간 순이익률이 0% 미만인 기업 비율은 2016년 18.6%였는데 2017년 22.8%로 4.2%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률은 매출액 중 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며, 순이익률 0% 미만은 해당연도에 순손실을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7년 순손실을 낸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24.7%를 기록한 이래 9년 만에 가장 높았다. 반면 순이익률 10% 이상을 기록한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2016년 14.1%에서 2017년 13.0%로 1.1%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률 10% 이상인 제조업 기업의 비율은 2014년 12.0%를 기록한 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 됐다. 주력 산업 구조조정 등이 제조업 기업의 실적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에서 순손실을 낸 기업(순이익률 0% 미만 기업)의 비율은 2016년 29.7%였는데 2017년 38.1%로 치솟았다. 반면 반도체 산업 등은 호황을 누렸다. 반도체 산업이 포함된 ‘전
삼성전자가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업무공간의 변화를 가져올 ‘스페이스 모니터’와 화질 혁신을 보여줄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 ‘스페이스 모니터’는 클램프(Clamp)형 힌지(Hinge) 스탠드를 채용, 사용자가 책상에 제품을 고정시킨 뒤 벽에 밀착시켜 놓고나 앞으로 끌어당겨 쓰는 등 책상 위 공간 효율이 높아져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클램프 형태로 고정이 가능한 테이블에 모두 설치할 수 있다. 모니터 높이도 테이블 바닥부터 최고 213㎜ 높이까지 이동 가능하다. HDMI와 전원선이 일체형인 Y케이블을 제공하고 캐이블 매립형 후면 디자인을 적용해 PC에 연결하면 깔끔하게 선 정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32형 UHD와 27형 WQHD 2종이 공개된다. 이번에 함께 공개되는 49형 ‘커브드 Q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GRG9 제품은 곡률 1800R 커브드 스크린 최초로 듀얼 QHD(5120x1440) 화질을 적용했으며 슈퍼 울트라 와이드인 32대9 화면 비율을 갖췄다. 최대 1천 니트 밝기로 밝은 부분은 더 밝고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보정하는 HDR10 기능이 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다가구주택을 7일부터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매입임대사업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생계·의료급여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청년, 신혼부부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이다. 이번 매입지역은 수도권과 5개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이 대상이며 매입주택은 ‘건축법시행령’에 의한 다가구주택, 공동주택(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아파트 등) 가운데 임대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여야 하며 매입가와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매입한다. LH 관계자는 “임대수요와 매입가격,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동 단위로 매입하기 때문에 지역본부별로 매입 대상이 다를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매입 공고문을 살펴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우편 또는 방문 접수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한 주택매도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전면의 ‘주택매입’ 배너로 들어가 매입 공고문 화면에서 소유 주택 관할 지역본부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기존 우편
삼성전자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미세먼지에 대응할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한다고 6일 밝혔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안에 설립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연구소장을 맡아 미세먼지 연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해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구소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미세먼지연구소는 미세먼지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포집·분해까지 전체 사이클을 분석,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미세먼지연구소는 종합기술원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기술을 개발하고 혁신 소재로 필터기술·분해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할 예정이다. 또 화학·물리·생물·의학 등 다양한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종합기술원의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세먼지 문제 연구에 외부 역량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황성우 부원장은 “이번 미세먼지연구소 설립으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는데 보탬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9년도 제9기 경기농업대학 4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일까지 ‘체험전문가양성과’, ‘농식품과’, ‘농업강사양성과’, ‘곤충산업과’ 4개 과정별 25명씩 모두 100명을 모집, 접수한다. 과정별로 보면 ‘체험전문가양성과’는 농촌체험에 대한 기초부터 프로그램 개발·운영·관리 등 농촌체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농식품과’는 식품 가공원리·위생·영양·농식품 가공실습 등을 다룬다. 또 ‘농업강사양성과’는 스피치와 강의 기법을 중심으로, ‘곤충산업과’는 곤충산업 및 곤충에 대한 이해, 곤충사육기술, 곤충활용 등 곤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을 각각 교육한다. 일정은 오는 3월 6일부터 11월 7일까지 9개월 동안 과정별 30주차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경기지역 농업인으로 교육신청은 기관방문 및 우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교육일정과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229-5856~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농기원은 이번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농업전문교육으로 경기농업인의 농촌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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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이 지난 4일 2019년 종합감사대상 80개 농·축협에 대한 사전분석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경기검사국 역할을 강화하고 오는 3월 실시될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한 결의대회를 겸해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기검사국은 2주간 지역 내 농·축협을 대상으로 2차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특별점검에서 제외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축협과 조합원이 함께 공정 선거를 위해 노력하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 태세, 조합원 관리 실태, 취약시기 사고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우성대 농협중앙회 경기검사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경기검사국의 역량을 집결해 지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