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9기 부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시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동력 사수의 최전선에서 다시 한 번 시민과 함께 뛰겠다”며 재선 의지를 밝혔다. 조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기본사회’의 길을 가장 앞장서 개척해온 부천시장 조용익”이라며 “당원과 시민의 명령을 받들어 재선 도전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이재명 정부의 진짜 파트너’, ‘당원주권시대를 이끌 인물’, ‘검증된 실력’을 자신이 갖춘 강점으로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부천의 핵심 비전으로 ▲내 일자리·내 소득이 달라지는 부천 ▲주거와 출퇴근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천 ▲이재명식 기본사회가 완성되는 부천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상동특별계획구역 추진, GTX-B와 대장~홍대선 조기 완공, 강남 직결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 1기 신도시 및 원도심 재정비, 제2경인선과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추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청년드림주택 확대, 부천페이 활성화, 아동수당과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며 “참여와 협력의 힘으로 더…
20일 오전 7시 3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등이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수의 관련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로 화재 발생 약 15분만인 7시 51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 중이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돼 건물 상당 부분을 태웠고, 용현산업단지 내에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조립식 건물 등이 좁은 구역에 밀집해 있어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거주 아파트와 주택에서는 창문을 닫는 등 연기 피해가 없도록 주의 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20일 오전 7시 51분 의정부시 용현동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 공장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돼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안전원을 확인한 결과 급격한 연소확대 우려로 오전 7시 5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제15대 화성제일신협 이사장에 당선된 박종득 이사장은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영으로 신협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지난 2월 6일 실시된 선거에서 1376표를 얻어 화성제일신협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최근 경기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된 만큼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깨끗하고 정직한 경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 중심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그는 “신협은 지역과 조합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협동조합 금융기관”이라며 “책상 위에서 만든 정책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경영 목표 가운데 하나로 자산 규모 확대를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안정적인 경영 관리와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해 자산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단순히 외형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
성남 구도심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모란시장이 반세기 넘게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며 변화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1960년대 개척 시기의 장터에서 출발해 수도권 대표 5일장으로 성장한 모란시장은 상권진흥구역 지정과 환경 정비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상권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개척 시대 속에서 태어난 시장 모란시장은 1962년경 모란개척단의 김창숙이 현재 시장 인근에 장터를 마련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이름은 평양의 명승지 ‘모란봉’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1960년대 성남 구시가지 개척과 1968년 광주대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자연스럽게 상업 활동이 활기를 띠었고, 시장 규모도 빠르게 커졌다. 1970년대 초 서울 도심 재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민과 상인들이 성남 일대로 옮겨 오면서 수진교와 대원천 일대 길가에 장이 형성됐다. 1974년에는 4·9·14·19·24·29일에 서는 5일장 형태의 정기시장이 제도권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1963년경 폐지된 조선시대 15대 장 중 하나인 송파장의 수요와 전통이 모란시장으로 이어지면서 ‘송파장 후계 5일장’이라는 상징성도 더해졌다. ◇시설 개선과 상권 정비…
안성시 원곡면의 한 주택 뒤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 안성소방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1분쯤 원곡면 반제리 한 주택 건물 뒤편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창고 내 화목보일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길이 인접한 주택으로 번졌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추가 확산은 저지됐다. 당시 주택에 있던 거주자 2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16분 만인 오후 6시 17분쯤 완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구리시청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관련 용역인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지구계획 수립시 반영해야 할 핵심 현안사항 관련 내용을 구리시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한강과 접한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대상지로 하며 276만㎡(약 83만평) 규모로 구리시 내 마지막 대규모 개발 가능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가 지구지정 고시했다. 이와관련,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평2 지구에 대한 설계 공모를 발주했으며, 4월 설계업체 선정 후 전문가로 구성된 MP회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구리시와 공사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토평2지구를 「직·주·락(職·住·樂)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스마트 그린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컨셉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토평2지구 내 도입해야 할 자족기능 포함 특화방안에 대한 검토 및 구리시 관계부서들이 제시한 협의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계획
군포시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총 27개 기업이 현장면접과 비대면 형태로 우수한 인재 선발에 나섰으며, 54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에 참여했다. 이 중 대면 면접과 온라인 지원으로 응시해 400여 명이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채용되었거나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한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 취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력서용 사진 촬영과 청년층 대상 면접정장 착용 체험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들은 청년층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성훈 기자 ]
김포공원묘지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장기 법적 분쟁이 최근 대법원판결로 최종 마무리되면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포공원묘지 3만 3150㎡(7지구 6만 3174㎡, 8지구 6만 9976㎡)의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은 1심과 항소심에 이어 최근 대법원에서까지 재단법인 김포공원 피고 측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도심 속 공원묘지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가 이번 판결로 해당 용지에 대한 법적 권리가 명확해 지면서 수년간 지연돼 온 개발 논의가 다시 탄력받을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사실상 방치된 묘지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이 있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해당 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대표적인 도시계획 미비 사례로 지적되면서, 민선 5·6기부터 공공성과 도시경관, 시민 정서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오다가 이번 소유권 문제가 불거졌다. 김포시는 공원 기능 유지 여부와 함께 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며, 단순한 소유권 분쟁 종결을 넘어 도시 공간 재편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김포공원 일대는 인근 풍무
시청자미디어재단은 19일 최근 재단 직원을 사칭해 시공업체에 공사를 의뢰하는 방식의 보이스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일당들은 시공업체 2곳에 전화를 걸어 재단 직원 위조 명함을 제시하며 공사 의뢰를 명목으로 접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실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은 이와 관련 ▲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개인 휴대전화를 통한 발주 및 납품 유도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제3의 업체를 통한 대리구매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의심스러운 통화나 공문서, 명함 등은 반드시 재단 공식 내선번호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하며, 전국 시청자미디어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모든 구매와 계약 절차는 입찰 공고 또는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이뤄진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즉시 해당 시청자미디어센터나 경찰서(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