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이광현 인천보훈지청장이 지난 26일 안중근 의사 115주기 순국 추념식에서 “노동자들이 본분을 지키지 않고 정치를 하고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도 높은 비판 입장문을 발표했다. 조 시장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 지청장이 참석자들의 강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탄핵 정국과 관련된 정치적 주장, 왜곡된 노동 의식, 노동자 폄훼 발언을 이어가면서 차분하고 엄숙해야 할 추념식을 망쳤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또한 조 시장은 “이 지청장은 스스로 공무원 신분임을 밝히며 조심스러운 척 말문을 열었지만, 정치 중립 의무를 저버린 부적절한 발언을 의도적으로 이어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족의 독립 영웅을 기리는 공적인 자리에서 문제가 있을 것을 확실히 자각하고도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정치 개입 발언을 쏟아낸 이 지청장은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라”며 재발 방지 약속과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부천시민연합, 부천촛불행동 등 25개 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부천비상행동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과 노동자를 폄훼한 이 지청장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 경기신문 = 양희석 기자 ]
안양 평촌초등학교는 27일 체육관에서 1학년 신입생과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해 ‘행복 인성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3중주 라이브 밴드 '클라시스'의 동요, K-Pop 메들리 연주와 함께 이심전심 퀴즈, 존중과 배려 방법, 학교폭력 예방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궁금했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황경태 평촌초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에 참여해 준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활동에 나섰다. 시는 공직자와 사회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산불 피해 시·군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업, 시민들로부터 기부 물품을 지원받아 방진 마스크,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피해 주민과 산불 진화 현장 관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경북 의성군에 세탁 봉사차량을 지원해 이재민 구호 활동을 돕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4일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은 마일스톤 짐과 청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ERICA 청년사업단은 수도권 내 유일한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경기도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한양대학교 ERICA에서 운영하고 있다. 체력 검사를 기반으로 이용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협약 기관인 마일스톤 짐과 마일스톤 PT&필라테스 스튜디오는 어울림병원 협력센터로, 엑스바디(X-body) 체형 분석기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 처방이 가능한 공간이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회복과 체형 개선을 목표로 한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운영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청년 건강을 증진하고 청년 맞춤형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 시설 공간 교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취득 관련 스터디 운영 ▲제공 인력의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등 청년 건강 증진과 실효성 있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각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남상백
안양시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해당 사업은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5만원 상당의 축산물 지원을 10만원 상당으로 확대했다. 또, 품목과 용량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도 넓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아이를 출산하고 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출산 당시 산모의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수령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빠른 건강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남양주 관내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남양주시 진접읍 팔야산다로.이하 대경대)와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이하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 위원들이 대경대를 방문해 대경대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경대 한류캠퍼스에서 이치균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학과장 등 8명이,주민자치위에서는 김영수 위원장과 최민경 간사를 비롯한 13명이 참석했다. 침삭자들은 같은 지역에 있는 대학교와 주민자치위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관련,대경대는 주민자치위가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마을그린 프로젝트’에도 참여 하기로 했다. ‘그린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대학교, 초, 중·고등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분리배출함을 직접 설치해,그곳에서 배출되는 폐건전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해 배출한 기관에 알려주는 등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 프로젝트다. 또, 전직 성우, 작가 등 주민들이 모여 진접
경복대학교는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과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웅시대 온기 합창단’은 임영웅이 TV조선의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으로 선정된 지 5주년을 기념해 최근 200만원 상당의 보컬용 마이크를 기부했다. 합창단은 지난 2024년 7월 6일 창단되어 총 4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립합창단 단원이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장철유 교수가 지휘자를 맡고 있다. 경복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컬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팬클럽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 8월에는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팬클럽 ‘서울 동북부영웅시대’가 경복대학교에 발전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학교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은 ‘히어로콘테스트(HERO CONTEST)’를 개최했다. 김성재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은 "팬들
오산시는 지난 26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안동시에 마스크와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해 강풍을 타고 청송과 안동, 영덕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됐다. 특히 안동시 풍천면 인근까지 불길이 번지며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도 위협받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26명이 숨지고, 약 2만7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북의 산불 영향 구역은 3만3천ha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산시는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방연마스크, KF마스크, 핫팩 등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준비해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현지 소방 및 의료 인력, 대피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앞에 자매도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보탬일 수 있지만 꼭 필요한 곳에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 향후 복구와 치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산시의회는 지난 26일 누읍기업인 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시의회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의원과 누읍기업인 협의회 박종석 부회장 등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읍공단 내 ㈜후레쉬서브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누읍공단 내 도로 정비 ▲악취 등 환경 관련 민원 처리 시 애로사항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업종 확대 ▲경부선철도 횡단 도로 개설에 따른 현실적 토지 보상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청취한 애로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하여 오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의왕소방서는 27일 봄철 화재예방 및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안전강화를 위해 의왕시 종합 사회복지관(노유자시설, 연면적 5855㎡)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노유자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복지관 내 화재 안전 관리 체계와 시설 안전 상태 점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현장 확인 ▲대상물 관리 및 감독자 등 소방안전의식 제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대응 체계 점검 등이다. 황은식 서장은 “복지관과 같은 시설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 지도를 통해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도는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의왕시 내 모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화재 안전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