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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署 ‘112상황실’ 운영 으뜸

경기남부청 30개署 평가
초동조치 요령 등 ‘최우수’

 

수원남부경찰서는 2016년 경기남부경찰청 30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112치안종합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남부서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사건 초기에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모아 신고출동 업무 메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또 112신고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선지령·선응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거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요 사건·사고 발생 시, 형사·교통 등 기능에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경찰관이 우선 출동해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특히 이날 대전 서부경찰서에서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12종합 상황실을 방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2 초동조치 요령 등을 파악하고 돌아가는 등 타 경찰서에서도 수원남부서 112종합상황실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문수 수원남부서장은 “단순히 지역주민과 가까이 하는 것을 넘어 경찰관 한명 한명이 주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가 주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정은기자 so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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