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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서 금 3·은 2 획득

학생선수 7명 국가대표로 출전, 김유리 여일부서 금 1·은 1
강도훈-배준수, 김예림-정다민 U-19 남녀부 단체전 금 합작

 

경기체고(교장 김호철)가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근대5종 고교 최강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아시아근대5종연맹과 대한근대5종연맹이 주최주관한 2024 근대5종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김유리, 강도훈(이상 3년), 김예림, 정다민, 임태경, 김건하, 배준수(이상 2년) 등 7명의 학생선수(남자 4명·여자 3명)을 출전시켰다.


경기체고 근대5종부는 이번 대회 시니어 여자부에서 김유리가 개인전 2위, 단체전 1위를 차지했고, 19세 이하(U-19) 남녀부 단체전에서는 강도훈과 배준수, 김예림과 정다민이 각각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배준수는 U-19 남자부 개인전에서도 준우승했다.


대한민국 근대5종 선수단은 경기체고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대회로는 최초로 승마 대신 장애물 종목이 새롭게  도입됐다


김호철 교장은 “변화된 종목으로 실시된 대회에서 본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종목에 대한 대책과 보완으로 전국 최강의 근대5종 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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