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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22대 원내대표단 ‘개혁 기동대’ 구성 완료…수도권만 12명

1기 민주 원대단, 9일 첫 비공개 회의
11일 이태원추모식·용산 앞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은 7일 ‘개혁 기동대’를 자처하며 박찬대 원내대표를 비롯한 22명으로 출범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새 원내대표단을 소개하며 “개혁 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개혁에 앞장서 실천하는 역할을 하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새 원내대표단은 박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성준 수석부대표, 김용민 정책수석부대표, 노종면·강유정·윤종군 원내대변인, 정진욱 비서실장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절반이 넘는 12명은 수도권 당선자(박찬대·박성준·김용민·노종면·윤종군·곽상언·박민규·김남희·안태준·김용만·부승찬·모경종)로 구성됐다.

 

또 광주·충북·전남·울산 등 당선인 5명(정진욱·송재봉·정준호·조계원·김태선), 비례대표 5명(강유정·정을호·임광현·백승아·서미화) 등으로 안배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 원내대표단이 이렇게 모이니, 참 많은 것 같다”며 “다 합치면 저를 포함해 22명인데, 22대 국회에 맞춰 특별히 22명의 대표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롭게 구성된 원내대표단은 오는 9일 첫 원내대표회의를 비공개로 가진 뒤 이어 11일 열리는 이태원참사 추모식에 참석한다.

 

원내대표단은 같은 날 추모식 참석 후 다른 야당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채상병특검법 관련 기자회견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일정을 전하며 “채상병특검법 관련해서는 지난 2일(본회의에서) 의결했기 때문에 10일 정부 이송될 예정이라(일정을 이같이 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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