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고르게 제공받도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되었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의 유사 사업 참여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디딤돌의 역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을 늘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응시료 지원은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수강료까지 신청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달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서 “시흥시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경쟁력을 높여내겠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직접 나선 임 시장은 시흥시가 구상 중인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한 번에 이뤄지는 한국형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발표장에는 신영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을 비롯해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시흥시 바이오선도기업 대표 등이 함께해 시흥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바이오트리플렉스 시흥’은 연구와 창업ㆍ생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세 곳의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연계형 바이오클러스터다. ▲배곧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 융ㆍ복합 연구단지 ▲정왕지구의 바이오 첨단 단지 ▲월곶역세권의 초광역 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다. 시흥시는 세계 수준의 연구역량의 서울대를 보유하고 있고, 진료-연구 융합모델을 표방하는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역시 배곧에 건립 중이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는 인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도 시
시흥시가 2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년도 정부 내국세 및 부동산 거래 축소로 인한 세입 결손을 보완하고, 사업별 계획된 투자사업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의무적인 경비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비를 우선으로 반영했다. 또한, 전년도 내국세 감소로 인해 투자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을 예방하기 위해 적시 투자가 필요하다는 시흥시의회의 지적을 고려해 도시 성장을 촉진하고, 사회기반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 개선과 문예회관 및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시설 조성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싱크홀(땅꺼짐 현상)과 같은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재해 예방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한 도시발전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기도와 대도시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채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견인해 왔고, 올해에는 전국 70여 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도시 성장을 가속하기
광명시는 고물가 시대에 청년들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취업 기회를 고르게 제공받도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부터는 1년 미만의 단기간노동자도 지원한다.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시험 범위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되었다. 응시료는 2023년 12월 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고, 수강료는 올해 1월부터 수강한 수강료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중앙정부나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의 유사 사업 참여 시 지원에서 제외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실처럼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시료 지원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수강료까지 신청
광명시는 지난 달 30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과 함께 철망산공원 시설 안전을 점검했다. 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제보 ▲지역사회 곳곳의 각종 불법·부당 행위 적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발굴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과정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동, 철산동, 하안동, 소하·일직·학온동의 4개 권역에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감찰 활동에 하안동 권역 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해 철망산공원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이 없는지 확인했다. 시는 감찰 결과 시정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감찰 활동은 광명동 권역 장애인 보도블럭 설치 적정 여부 점검, 철산동 권역 재개발 공사 현장 안전관리 점검, 소하·일직·학온동 권역 침수 취약 구역 점검 등이 6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 활동 참여는 물론 시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 제보 등 시정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라며 “앞으로 시민 안전을
시흥시는 관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인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가 지난 달 29일 시화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무거운 물건을 옮기고,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하는 업무가 많아 근골격계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또한, 작업이 차량 주변에서 이뤄지다 보니 배출가스에 의한 건강위험도도 높다. 이에 따라 종합건강 검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시는 협약 병원을 대상으로 협의한 결과, 올해 시화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종합건강검진 대상자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등 대행 용역 업체에 소속된 전 직원으로, 근로자 1인당 3년에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167명이다. 올해부터 실시되는 종합건강검진은 근로자가 사전에 예약한 날짜에 시화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받게 되며, 직계가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종합건강검진 외에도 장례비 감면 및 행사 진행 시 의료지원과 후원품 지원이 포함돼 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어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환경미화
시흥시는 1일부터 주요 도로변의 풀 깎기, 풀 뽑기 등의 작업을 진행해 도로경관 관리를 강화한다. 해당 사업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조경공사로 시행되며 대상지는 마유로, 동서로, 거북섬로, 해송십리로 등 132개 노선(연장 길이 약 288킬로미터)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실시한다. 도로변 잡풀관리는 도시 미관 유지관리와 도로 통행 안전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상 상황과 식물 생장 속도를 고려해 풀 깎기를 최대 4회에 걸쳐 작업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화MTV 거북섬, 장현지구 등 시흥시 신규 관리인수 도로가 대상지에 포함됐으며, 공사 구간 외의 작업은 지역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민원에 대응할 예정이다. 이준용 가로조경 팀장은 “도로변 잡풀 관리는 도로 유지관리와 도시미관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로에서 작업하는 만큼 작업자의 안전과 도로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시흥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곡동 가온공원 안에 있는 어린이교통공원에 특색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가온공원은 지난 2023년 준공된 공원으로, 공원 한편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함께 조성돼 있었다. 그러나 관내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달라는 주민 요구에 따라, 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 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재구성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작업을 진행해 새롭게 조성한 공원에는 자가발전 모노레일과 자가발전 야외운동 기구(4개)를 설치했다. 모노레일은 이용자가 직접 페달을 밟아 전기를 발생시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노레일 가운데에 있는 야외 운동기구는 자가발전 동력을 활용해 윷놀이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김학현 공원과장은 가온공원은 장곡동 신도시 내에 신규 조성된 공원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고 최근에는 산림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광명시는 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5월부터 약 3주간 관내 시내·마을버스, 전세버스, 공영차고지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버스 운전 자격 적격 여부, 법정교육 이수 여부 등 운전자 관리 항목 ▲사고 시 초동 조치 요령, 설명서 비치와 숙지 여부 등 안전관리 항목 ▲차량 청결 상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등 차량시설 항목으로 무작위 표본을 추출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시정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주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개선명령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