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우체국은 일죽면 지역에 일죽우체국(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36) 개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축되 일죽우체국은 지난 27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505)는 지난 24일 업무를 종료했다. 일죽우체국은 지상 1층의 현대식 건물로 대지 면적 957.00㎡, 건축 면적 322.19㎡ 이며 장애인 남여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이 불편 없이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은송 안성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개축 행사에서 "1898년 개국된 이래 우체국에 많은 애정을 보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체국,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 교량 380m/1개소)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하였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하여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체육시설 종목별 및 유관기관 간담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체육회, 안성시 장애인체육회를 시작으로 총 13곳의 생활체육협회와 2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사장 및 공단 주관부서와 생활체육 협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참여하여 총 28건의 건의사항을 서로 의논하며 활발하게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해당 간담회는▲체육시설 이용 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체육시설 제공 ▲종목별 협회들의 애로사항 청취 ▲시설관리공단과 협회간의 유기적인 인프라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하여 개최했다. 이사장 이정찬은 “실 사용자들인 협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게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일하겠다”라며 “언제나 수요자 위주의 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문화원은 지난 27일 안성상담소에서 ‘안성독립항쟁 기념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상담소 담당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석규 문화원장, 유선권 문화원이사, 조성열 문화원 감사, 박명수·황세주 도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원장은 대한민국 남한에 유일한 3.1운동 전국3대실력항쟁지인 안성독립항쟁사에 대하여 설명하고 1919년 안성 전지역에서 이뤄진 안성독립항쟁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재조명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안성독립항쟁사가 안성의 도시이미지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념사업의 확대 추진, 교육·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석규 원장은 이 같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내년도 기념사업부터 경기도와 안성시가 함께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참석 도의원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올해 기념식에 김동연 도지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도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매해 지속적으로 도지사가 참석할 수 있도록 기념사업은 경기도·안성시 매칭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 도의원은 안성독립항쟁사 기념사업 확대 추진 및 재조명 사업 추진
안성경찰서는 지난 27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척결하고자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엄정한 대응과 선제적 예방법 등의 대책을 논의하고, 안성을 ‘청소년 사이버 도박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윤희근 경찰청장이 발표한 ‘국민체감 약속 제5호(도박문제 척결)’에 안성경찰서의 적극 행정에 돌입이다. 청소년들이은 ▲불법 OTT 서비스 ▲무료 웹툰 사이트 ▲성인사이트 ▲불법 스포츠 토토 등으로 다양한 형태로 도박에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스마트 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도박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 온전히 노출된 상황이다. 이에, 안성경찰서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SPO를 활용한 ▲학교별 특별 예방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도박 범죄로 검거된 청소년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연계 및 전문상담기관 연계로 재범을 철저하게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용 서장은, “청소년들은 국가의 미래이기에 청소년 사이버 도박 척결을 위해 단속·처
안성맞춤랜드에서 내달 1일 ‘2024년 전통시장 통큰 세일’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가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안성시 전통시장(4개소) 상인들이 기획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판매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시장 내 상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또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버스킹, 마술공연 등 어린이 및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일행사가 소비 침체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직접적인 판로가 되길 희망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도 적극 홍보하여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소방서는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참가하여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5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2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등 8개 분야에서 각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부분 2위를 거두고 다양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것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능력으로 안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5월 9일자로 궐원된 안성시의회 비례대표의원 의석승계 결정을 통보받았다. 선관위 승계결정을 받은 박근배 의원(국민의힘 비례후보 2번)은 5월 22일부터 의원의 신분을 가지게 된다. 전 비례대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선관위로 궐원 통보한 후, 5일 만에 의원직을 승계받은 박근배 의원은 안성시의회 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박근배 의원은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 및 집행부와의 상호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집행부 각 부서별 방문 인사를 23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근배 의원은 오는 6월 5일 개회되는 제22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와 함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만 24~48개월 미만 영아를 돌보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주민에게 아동 수에 따라 월 30~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수당은 친인척, 이웃 등이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최대 일 4시간) 대신 돌보는 경우 지급하는 수당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 신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매월 40시간 이상 돌봄활동을 수행하는 경우 변동사항이 없으면 달마다 신청할 필요는 없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벌이 등으로 친인척 및 이웃에게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부모들의 양육부담이 해당 정책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존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보육료 및 누리과정(유치원) 지원 가정은 기본 보육 시간이 돌봄 활동시간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또는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중학생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열린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예술, 공학, 4차산업혁명 등 직업체험 ▲관내 대학 연계 학과체험 ▲안성미디어센터 체험 ▲방송예술 학과체험 ▲소공연장 5분특강 및 공연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알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했다. 특히, 박람회 중 진행된 진로 상담 부스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 상담이 이루어져,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진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