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나는 우주탐험 기대하세요

2007.04.18 20:53:27

‘옥토끼 우주센터’ 곧 완공… 첨단 체험 시설

지난 2005년 11월에 착공한 강화 ‘옥토끼 우주센터’가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마지막 단장을 하고 있다.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에 위치한 옥토끼 우주센터는 1만8천500평의 부지에 우주항공 전시체험관 2천평, 옥외 정원 1만6천여평으로 조성되는데 센터가 완공되면 강화의 새로운 교육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과학체험관은 빅뱅 및 태양계관, 항공 로켓 발사관, 화성 금성 탐험존, 달 탐험존, 국제우주정거장, 미래 주거관, 우주교육관, 3D 영상관 등 9개존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우주 탐험을 통한 인류의 도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주관련 체험시설 장비들이 실물 모형으로 제작되어 약 5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무중력 상태에서의 체험을 할 수 있는 G포스, MMU, 우주유영, 무중력 체험기, 불랙홀, 로켓체험, 월면 걷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각종 체험 장이 마련되어 있고 로켓 쏘기, 항공기 모형 만들기 등 실습교육 장소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옥토끼 우주센터가 완공되면 수도권 지역의 각급 학교에서 어린이를 위한 체험학습장으로 학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화군의 역사문화적 관광뿐 아니라 새로운 교육 관광지로서의 부가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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