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2007년 문화학습 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11일 사흘간 펼쳐졌던 이 축제는 조선시대 대표적 도학 사상가였던 이 지역 출신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 1546~1634)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인품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이번 축제는 ‘소통 나눔 그리고 삶!’이란 주제로 열려 어린 선비들의 유쾌 발랄한 끼한 발산되는 ‘어린이 이원익 선발대회’를 비롯 ‘위풍당당! 광명 열전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 문화 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뉘 배움 박람회’, 걸개 그림대회, 뮤지컬 공연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 행사가 풍성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