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행복한 자아실현 계기 마련”

2007.05.31 19:59:51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31일 장애인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제2기 광교아카데미에 참여한 150여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2기 광교아카데미는 지난 3일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의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로 첫 강의를 시작해, 10일에는 태홍디자인 정동근 대표가 ‘복을 부르는 실내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마지막날인 31일 이미지메이킹 센터 대표 김경호 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이미지메이킹’을 주제로 강의했다.

아카데미는 평소 장애로 인해 교양강좌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역량있는 활동가 및 교수, 전문가등을 초빙해 생활에 밀접하고 유익한 강좌를 제공해 수원시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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