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개명

2007.06.25 02:07:13

농산물마케팅 등 사업 확대

경기녹지재단이 ‘경기농림진흥재단’으로 이름이 바뀌고 농산물 마케팅, 유통 등 사업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경기녹지재단은 24일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재단 명칭변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사업영역이 대폭 확대돼 기존의 도시녹화사업 뿐만 아니라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마케팅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또 오는 7월부터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위탁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평 연인산 도립공원,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 등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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