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이젠 ‘박사님’

2007.08.08 20:04:39

용인署 지영환 경위 22일 박사학위 수료

용인경찰서 수사지원팀장 지영환 경위(39)가 오는 22일 경희대 하계 학위수여식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학위 논문은 ‘공무원 범죄 통제를 위한 형사입법론적 연구’.

현직 경찰관이 학위를 받는 것도 이례적이지만 졸업 평점이 4.2점(만점 4.3점)이어 주위를 놀랍게 했다.

그는 공무원 범죄를 주제로 삼은 이 논문에서 사법 관련 특수 공무원들의 직무 범죄와 일반직 고위 공직자들의 직무 범죄가 쉽게 적발되지 않는다는 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특히 그는 “이 표에서 2005년 수뢰 범죄 현황을 보면 국정원, 검찰청, 법원 모두 ‘0’건”이라면서 “공무원 범죄에 대해 ‘제식구 감싸기’를 하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시인과 경찰관, 학생까지 1인3역을 해내고 있는 그는 금명간 범죄 전문 서적인 ‘금융범죄론’과 소설 ‘조광조 별’을 발간할 예정이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