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안양시 인사갈등 장기화

2007.11.26 21:12:23

市노조 “동안구청장 낙하산 규탄” 부시장실서 농성

<속보>안양시 공무원 노조원 구속 법적대응<본보 26일자 8면>과 관련, 안양시 공무원노조가 도의 낙하산 인사 반대 시위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6일 안양시 공무원노조원 50여명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부시장실 앞에서 동안구청장 낙하산인사 발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가졌다.

노조원들은 이번 집회에서 지난 21일 류해용 동안구청장 출근을 저지하고 구청장실을 점거하는 등 업무를 방해 한 혐의로(특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안양경찰서에 구속된 노조원 2명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노조원들은 “시민들에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출근 전과 점심시간 퇴근 후를 이용해 시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노조원들의 반대에도 낙하산 인사를 단행한 도지사와 시장 권한 대행인 부시장 면담을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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