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재형 주말농장’너도나도

2007.11.28 22:36:52

道 내년 입주자 접수 결과 18.6:1 결쟁률

도가 추진하고 있는 클라인가르텐(체재형 주말농장) 사업이 도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내년 입주자 접수 결과, 현재까지 186명이 신청해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클라인가르텐은 양평 여물리와 연천 구미리 각각 5개 동씩 10개 동으로 양평은 149명, 연천은 37명이 접수했다.

이 두 곳은 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거리.

양평은 서울 동남지역과 도 남부지역에서 가깝고, 연천은 서울 서북지역과 도 서북부지역과 가깝다.

클라인가르텐은 실수요자 취향에 맞는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서 임대, 주말영농, 농촌휴양, 사업구상, 취미생활 등 5도(都) 2촌(村)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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