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취업 ‘지름길’ 경기여성뉴딜사업 호평

2007.12.09 21:34:39

‘경기여성뉴딜사업’이 구직을 원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는 9일 지난해 결혼과 육아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세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경기여성뉴딜사업을 실시해 모두 37명을 취업시켰다고 밝혔다. 취업매니저과정, 현장문화체험지도자 등 2개 과정 전체 수료생(47명)의 78.7%에 이르는 수준이다. 또 회계/경리사무원, 병원코디네이터과정, 독서논술지도사과정, 방과후아동지도사과정 등 전체 교육과정을 20개로 늘린 올해는 481명이 참가해 현재까지 무려 158명(32.8%)이 직장인 대열에 합류했다.

이처럼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취업상담에서 취업알선, 사후관리까지 책임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있기 때문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여성뉴딜사업은 기혼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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