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도서기증 행사

2007.12.24 20:24:12

웅진씽크빅, 7만권 전달

도와 (주)웅진씽크빅이 24일 ‘희망나눔 도서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단행본그룹 최봉수 총괄대표는 김문수 도지사에게 도서 7만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아동도서 2만1천여권, 성인도서 4만9천여권 등 모두 2억800만원 상당으로 종류별로는 소설, 수필, 동화집, 전문도서 등이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 교육서비스와 전집, 단행본 등을 발간·판매하는 업체로 파주출판단지에 위치하고 있고 매년 100만권 이상의 양서를 각급 학교나 복지기관, 도서관 등에 기증하고 있다.

도는 기증받은 도서를 소외·낙후지역 학교. 도서관 및 저소득 가정과 위스타트 마을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도 도내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기여활동을 적극 장려해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및 참여활동도 활기를 띌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문수 지사는 “웅진씽크빅의 윤리경영과 사회 기여활동을 대단히 높이 평가하며 도민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웅진씽크빅과 같은 도내 기업들이 줄을 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김 지사가 소외·낙후지역 도민들의 정서함양과 사회의 기부 및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기업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윤철원 기자 psygo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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