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김태한 22대 동두천부시장

2007.12.25 19:55:25

소요동 악취문제 책임질 환경행정통

“동두천은 소요산 관광자원, 미군공여지 개발 등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앞으로 오세창 시장과 함께 4대 시정방침과 7대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하는데 매진하겠습니다.”

제22대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김태한(51) 부시장의 취임 일성.

신임 김태환 부시장은 1975년 고양군 환경보호과 지방보건기원보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래 경기도 지하수관리담당, 환경보전과장, 대기관리과장, 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 등 환경기술직을 두루 거친 환경 행정가다.

김 부시장은 특히 지난 2000년 환경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포 대통령표창을 받을 만큼 환경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어 시의 현안사안인 송내동과 소요동 일대의 악취개선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성진호(48)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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