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회복지시설 인력 확충

2008.02.11 22:20:35

공익요원 21명 성경원·보건소 등에 우선 배치키로

동두천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회복무제도’에 따라 사회봉사분야 공익요원을 사회복지 시설에 우선적으로 배치시킬 예정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회복무제도는 부의 양극화 현상 및 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사회서비스 수요 증대 해소방안으로 실시되며 시는 중증장애인 수발 등을 위해 사회복지 시설(성경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에 7명의 공익요원을 투입한다.

또 시는 사회복지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재난안전관리과 및 각 동 주민센터에 12명, 보건 및 환자지원을 위해 보건소에 2명의 공익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개인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봉사분야 공익요원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필요한 곳에 투입 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복지 시설 및 주민서비스 혁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