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대학생 교양 미술 아카테미’

2008.02.18 19:44:29

지겨운 교과서 탈피 미술품 보며 시각 키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미술관은 오는 23일까지 ‘예비대학생을 위한 교양 미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총 5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2시간) 진행되며 미술에 대한 기초적 이론과 전시 작품에 대한 해설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 기획자의 전시기획 의도와 전시장에서의 작품 해설과 각 주제별로 강사를 선정, 청소년 눈높이에 맞췄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덕수궁미술관에서 기획 전시 중인 ‘최영림·무나카타 시코’전을 통해 사제지간인 두 작가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느껴보고 한국 미술과 일본 미술의 특색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적인 공부방식을 탈피해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해석하는 시각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선착순 40명 마감이며 홈페이지(www.moca.go.kr.deoksugung_2007.jsp)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mi9489@moca.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022-0613.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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