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아트파크 ‘빛으로 빚은 그림’ 체험전

2008.03.09 19:44:07

장흥아트파크는 오는 5월 23일까지 ‘예술가와 친구하기’ 그 두 번째 이야기인 ‘빛으로 빚은 그림’체험전을 연다.

‘예술가와 친구하기’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현대미술 표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감상-창작-신체활동으로 구성된 통합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감성교육에 기여할 이번 봄 문화예술교육체험전은 ‘반짝반작 미술관 체험’, ‘조물조물 만들기 체험’, ‘폴짝폴짝 놀이터 체험’으로 펼쳐진다.

‘반짝반짝 미술관 체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과 영상작품을 통해 작가가 표현한 가상의 공간을 만나보는 등 미디어 작품을 통해 영상 감각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조물조물 만들기 체험’은 집 모양의 도자기에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꾸며보는 활동이며, ‘폴짝폴짝 놀이터 체험’은 국내 최초로 섬유미술가가 만든 놀이터 ‘에어포켓’에서 하는 신체 놀이로 이뤄진다.

이번 체험전의 참가대상은 만5세~12세 어린이이며 참가비용은 어린이 1인 2만원(입장료+미술관감상교육+만들기체험+놀이터체험 포함)이다.

문의)031-877-0500.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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