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중, 2년만의 도대표 ‘감격’

2008.04.08 02:38:28 18면

용인 백암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축구 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됐다.

백암중은 6일 수원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소년체전 최종 3차 선발전에서 두골을 넣으며 공·수에 걸쳐 맹활약한 노영훈과 나성수를 앞세워 남수원중학교를 4-0으로 이겼다.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던 2006년 소년체전 이후 2년만에 도 축구 대표팀으로 선발된 백암중은 5월 말 광주광역시에서 열릴 제39회 소년체전에 도 대표로 출전, 축구 강호들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박정은 기자 p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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