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공고가 제63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남고부 정상을 차지했다.
부천공고는 25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고부 결승전에서 박수철과 강전구(이상 9골)의 활약으로 고주석(7골)과 이은찬(6골)이 버틴 인천 정석항공고에 28-27로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한편 앞서 열린 남중부 결승에서는 인천 효성중이 이리중을 연장 접전끝에 22-20으로 제압, 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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