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짝 더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공무원이 되겠습니다”
광명시 박주경(37·여성회관), 고만석(34·민원정보통신과), 황덕희(57·주민생활지원과)씨 등 3명이 2008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8년 상반기 친절공무원 선정을 위해 5월 말까지 시민들로부터 총 13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일반시민과 공무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친절공무원 평가표에 따라 현지실사 및 전화친절응대 등 비노출 심사로 이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들은 하나같이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했고 민원인의 불편사항이나 문의에 대해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응대해왔다. 또 항상 친근감 있는 인사와 언어로 편안함을 주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주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