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브랜드샵 ‘꿈틀’ 고객 발길잡기 ‘총력’

2008.06.24 20:57:30 11면

친환경·기능성 용품 교체… 서비스 개선 시도

과천브랜드샵이 판매상품의 다양화를 기하는 등 개장 3년 만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상품만으론 수익을 극대화시킬 수 없다는 판단아래 시대에 맞는 상품을 진열, 고객의 발길을 붙잡기 위함이다.

과천시가 경영수익 차원에서 지난 2005년 4월 문을 열어 시설관리공단에 운영 위탁한 브랜드샵은 그간 함평군의 고유브랜드인 ‘나르다’상품들과 찾잔과 타월 등을 판매해왔다. 또 2004년 시가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말방울 열쇠고리 및 목걸이, 밤송이 공기알 등도 판매했다.

그러나 이들 상품은 관광 상품도 아닐뿐 아니라, 대중적이지도 못해 시민들의 호응을 받지 못했다.

시는 이 같은 실정을 감안, 진열상품을 친환경상품과 기능성 실버용품 등으로 교체, 구매력을 높이는 방안을 채택했다.

친환경 상품으로 생태계부활, 악취제거, 항산화작용, 면역기능향상, 아토피예방, 주거환경개선, 집 진드기 제거, 냉방병 유발 레지오넬라균 증식억제제 등의 상품들로 채웠다.

실버용품은 풋가드, 레인웨어, 슬로프, 이동용보드 등 휠체어관련 용품과 치매복, 치매장갑, 기능성 신발, 식사용품, 물 없이 사용하는 목욕용품, 소르보 등 노인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용품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적용되는 복지용구 지정품목도 취급키로 했다. 이외 과천 홍보용품인 ‘과천사랑’ 브랜드 티셔츠를 개발, 가까운 시일 내 판매할 예정이다.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배도 실시할 계획이다.

과천브랜드샵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장한다.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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