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질환 검사 후 돋보기 제공...김포보건소, 노인 220명 대상

2008.07.17 21:29:17 15면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실명예방재단 주관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眼)검진 후 돋보기를 무료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돤 노인 안(眼)검진사업은 어르신들의 눈에 대한 정밀 안압검사, 굴절검사 및 조절검사 등 한자리에서 눈에 관한 모든 검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20명이 검사를 받았다. 김포보건소는 저소득층 중 개안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 4명은 실명예방재단 후원으로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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