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주의개봉작

2008.09.11 18:30:56 19면

 

영화는 영화다

감독: 장훈

배우: 소지섭, 강지환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하고,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하는데…. 액션영화의 제작현장에 모인 진짜 꾼들이 펼치는 웃음, 액션, 긴장과 반전이 넘나드는 승부의 세계가 시작된다.

 

꽃보다 남자

감독: 이시이 야스하루

배우: 이노우에 마오, 마츠모토 준

포기할 줄 모르는 초 서민 ‘마키노 츠쿠시’는 끈기와 굳은 심지로 F4의 리더이자 거만하고 포악하기까지 한 ‘도묘지 츠카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그리고 주변의 수 많은 오해와 역경을 딛고 ‘츠카사’의 청혼으로 둘만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20세기 소년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배우: 카라사와 토시아키, 토요카와 에츠시

1960년대부터 2018년까지 시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야기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과 스펙터클로 가득하다.

어린 시절 ‘예언의 서’를 쓰며 영웅의 꿈을 키웠으나 이젠 그 기억조차 잊고 살아가는 주인공 켄지와 ‘예언의 서’대로 지구종말을 실현시키려는 ‘친구’의 숨막히는 대결로 긴장감과 스릴감을 더한다.

 

방콕 데인저러스

감독: 옥사이드 팽, 대니 팽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샤크릿 얌남

‘니콜라스 케이지’ 의 무제한 액션이 찾아왔다.

용병 출신의 프로페셔널한 킬러 조는 방콕을 움직이는 권력자 4명을 암살하는 미션을 받았다.

조는 소매치기인 콩을 심부름꾼으로 고용하고 암살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만 자신을 고용했던 수랏이 오히려 그를 살해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걸 알아채는데….
권은희 기자 ke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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