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목욕·미용업 공중위생 평가

2008.09.22 20:01:26 13면

22일~11월 20일 실시

서구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구는 목욕장업소 35개소와 미용업소 574개소를 대상으로 일반현황, 서류, 시설 환경, 고객의 안전성, 서비스의 질 및 인력관리 등 모두 5개 영역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측히 일반목욕장 74개 항목, 찜질방 86개 항목, 미용업은 41개 항목에 걸쳐 평가해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구는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구민들이 알기 쉽게 구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을 통해 공표하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점검 면제 및 경제적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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