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제적 행사의 場 거듭난다

2008.10.22 22:14:17 11면

킨텍스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바자간자’ 유치 결정… 역대 최대 규모

고양시 킨텍스(사장 한준우)가 22일 국내 국제회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09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바간자’ 회의 유치에 결정됐다.

킨텍스 유치가 확정된 ‘허벌라이프 아태지역 엑스트라바간자’는 2009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아태지역 11개국 외국인 2만5천여 명이 대거 참가, 총 3만여명(한국참가자 포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국내 개최 기업회의 중 최대 규모이며, 참가 외국인들을 통해 6천220만 달러의 직접소비 효과 및 1억1천209만 달러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2만㎡이상 급의 대형전시회 중 75% 이상을 개최하고 있는 킨텍스는 최근 사업영역을 전시뿐만 아니라 MICE(Meetings 회의, Incentive 보상관광, Convention 컨벤션, Events 이벤트)로 확대하며 기업 주관 회의 및 대형 인센티브, 한류스타 팬미팅을 유치하며 국제컨벤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는 대부분 호텔에서는 수용할 수 없는 외국인 1천500명 이상의 행사들로 특히 회의와 세미나 뿐 아니라 케이터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가족이나 동료 등과 함께 참가하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창출되는 소비액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킨텍스 한준우 대표는 “금번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간자 유치를 통해 킨텍스가 전시장과 같은 국제적 무역기반시설로서의 기능 외에, 국제 컨벤션 등 MICE 산업 발전의 전초지로서의 역할도 더욱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국제적인 행사 유치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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