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마사지… 김포경찰서 소망의 집 봉사

2008.10.23 22:14:46 15면

‘소망’가꾼 아름다운 하루

 

 

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지난 22일, 양촌면 구래리에 위치한 소망의 집(원장 권혜숙)을 방문하고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서 협력단체인 행정발전위원회 위원과 경무계장, 전의경 등 총 9명은 소망의 집을 방문해 쌀과 기저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위로한 후, 시설 내부 및 외부 청소,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전신 마사지 등을 실시했다.

김포경찰서 권영남 행정발전위원은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권혜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고, 청소등을 해 주어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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