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관공·서구청은 하나! 이훈국 청장 협력 당부

2008.12.14 19:09:25 13면

이훈국 서구청장이 시설관리공단 임직원과 오찬 자리에서 서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지난 11일 이 구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시설관리공단은 구청에서 100% 출자한 공기업으로 구청과 분리,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조직으로 생각, 구청과 공단이 협력, 서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공단은 구민을 위해 사업을 활성화시켜 다수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특화시키고 수익성 사업을 개발, 저소득층을 위해 무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공단은 애로점을 설명하면서 문화회관은 버스노선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선 증축을 건의했고 검단복지회관은 주차장이 협소하기에 주차타워를 신설, 이용객을 더 확보한다면 수익이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광식 기자 lk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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