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협력·교류 증진 다짐

2008.12.29 19:03:45 14면

이봉운 의원 목단강시 명예시민 선정

 

 

고양시의회 이봉운 의원이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 정부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선정, 지난 22일 시청사에서 서광국서기, 시장 등 시정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이날 명예시민증은 이 의원을 포함, 러시아, 일본 등 외국인 6명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식이 거행됐다고 고양시의회가 29일 밝혔다.

이봉운 시의원은 98년부터 10년째 고양시와 목단강시의 우호협력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목단강시 정부로부터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당초 양 도시 간 체육교류(볼링)로 부터 시작해 현재는 교육, 의료, 경제 등 교류의 폭을 넓혀 왔으며, 앞으로 명예시민으로서 양도시간 우호협력증진에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 폭을 넓혀나가자는 강현석 고양시장의 친서를 목단강시장에게 전달했다.

목단강시는 흑룡강성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큰 도시로 인구는 300만명이며, 조선족이 약 13만명 거주는 지역으로 러시아 국경과 인접해 러시아무역의 관문이며, 목재업과 농업이 발달되어있고, 최근에는 경제특구 단지를 조성해 많은 외국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로 알려졌다.

특히 내륙에 위치한 동북3성에서 가장 큰 경박호수와 곰사육장 등 관광자원도 풍부해 앞으로 많은 한국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도의 본거지 였던 지역으로 지금도 김좌진장군이 마지막 세운조선족 소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한민족의 역사가 서려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