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농촌개발사업 순항…정보공유·소득 창출기대

2009.01.04 19:17:07 11면

강화군이 선원면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선원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선원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상향식 사업방식을 채택해 선원면 지산·신정·연리 등을 권역화해 총 6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선원권역 개발의 핵심시설인 정보교류센타와 도농회관이 약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정보교류센타를 통해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사업을 통한 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특히 지산리 일원 임야 약 6.6ha에 강화 장준감 단지를 조성해 2011년부터 상품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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