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6강PO 진출 먹구름

2009.01.18 21:20:18 20면

KCC에 84-95 패… 3연패 수렁
現 7위…6위와 1.5게임차

 

인천 전자랜드가 전주 KCC의 높이에 무너지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산삼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동부프로미 2008~2009 남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KCC에게 84-95로 패했다.

이로써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진 전자랜드는 15승18패로 7위를 기록, 5위 KCC(17승16패)와 6위 안양 KT&G(16승16패)에게 각각 2게임과 1.5게임차로 벌어져 6강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우게 됐다.

전자랜드는 이날 단순히 포웰의 골밑 돌파에만 의존, 외곽슛과 골밑 돌파 등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인 KCC에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쿼터 4-2에서 3분여간 단 1점도 올리지 못한 전자랜드는 KCC 추승균과 미첼, 이중원에게 잇따라 3점포를 얻어 맞는 등 연속 13점을 헌납하며 4-15로 뒤쳐졌다.

이후 전자랜드는 정영삼과 서장훈의 3점슛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으나 미첼의 3점슛과 덩크슛으로 응수한 KCC와의 격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했다.

2쿼터에서 반격에 나선 전자랜드는 20-34에서 정병국의 3점포와 포웰의 연속 득점으로 29-34 5점차까지 추격한데 이어 정병국과 서장훈이 연거푸 3점슛을 림에 꽂아 넣어 43-45 2점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을 넘어선 54-57에서 이후 4분여간 무득점에 그쳤고, 그사이 14점을 몰아 넣은 KCC에게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