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동료의 응급상황 당황마세요”

2009.01.21 20:43:31 10면

공원관리원 심폐소생술 교육

 


고양시 일산서구는 공원관리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1일자 구에 따르면 공원관리원들은 근무여건상 야외작업이 대부분이어서 안전사고 우려가 높고 혹한이나 폭서로 쓰러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번에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목적, 필요성 등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시연과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을 익혔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사고로 심장이 갑자기 멈출 때에 인공호흡과 심장 맛사지를 통해 심장과 뇌 등에 산소를 공급, 생명을 연장시키는 응급처치로 초기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3배나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심폐소생술은 의사나 간호사 등 특별하게 훈련받은 전문요원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일반인도 기본적인 심폐소생술을 배우면 응급상황에서 전문 의료진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제는 응급환자가 발생되더라도 심폐소생술로 동료들의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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