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중풍환자 재활교실 운영…내달 16일부터 시작

2009.01.28 20:44:28 10면

양주시는 ‘HUB 건강진증사업’의 일한으로 주민대상 중풍 운동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HUB 건강증진 중풍 운동 교실은 사망원인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뇌병변으로 인한 중풍환자들 대다수가 운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재활의지 상실 및 재활 운동실 부족으로 적기에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중풍슬링 운동교실은 기수 구분 없이 수시모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5개반 30명을 기준으로 운영되며 사업기간은 2월16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월~금 주5회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한방처치(침, 뜸)및 교육, ▲슬링을 이용한 운동, ▲발란스볼, 토구볼 이용 중심잡기 훈련, ▲운동장비 및 도구를 이용한 운동지도, ▲작업치료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양주시 보건소는 물리치료사, 한방보건의,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과 최신 치료기인 슬링을 도입 슬링을 이용한 운동지도와 작업치료를 통해 보다나은 재활치료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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