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햇살’

2009.02.03 20:58:29 15면

동두천 중앙 성모병원 지상6층 건물 개원
최초 1.5t급 MRI·인공신장 센터 등 신설

 


경기북부지역에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의 개원으로 인근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두천시 생연동 577-16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두천 중앙 성모병원은 최근 1년 여 간의 신축공사를 거쳐 연면적 7538㎡평방미터에 지하1층 지상6층의 신관을 개원하면서 일원에서는 최초로 1.5T급 MRI 와 입원실을 갖춘 인공신장 센터등을 시설했다.

또한 소화기 내시경센터 확장, 최신시설의 200병상, 치과 등을 갖춰 시민들의 의료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마취과, 진단방사선과등 이며 부설로는 영상의학과와 인공신장, 소화기내시경, 건강검진.피부비만, 특수물리치료(센터)등이 있다.

김성연 기획총괄부원장은 ▲고객불편사항 접수(건의함설치) ▲스마일간호사 지정 ▲친절서비스교육(전 간호사의 코디네이터화로 인한 서비스마인드 향상)▲퇴원환자관리▲지역사회기여 ▲VIP고객관리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 성모병원은 그동안 수년간에 걸쳐 지역사회에 환원의 일환으로 차상위 계층과 소외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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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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