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실업자 구직활동 돕는다

2009.02.10 19:54:40 11면

17일까지 고용촉진 훈련생 모집
간호조모·車 정비·조리 등 과정 교육

양주시는 저소득층 및 실업자에게 직업훈련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용촉진훈련을 실시한다.

2월 10부터 2월 17일까지 8일간 2009년도 고용촉진훈련생 19명을 모집하며 훈련대상은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모·부자보호대상자,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 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자영업자 등이며 특히 주부의 경우는 세대주이거나 또는 훈련신청 3개월 전 구직등록을 하고 구직활동을 한 자에 대해서만 선발이 가능하다.

훈련기간은 6개월에서 9개월 과정으로 실시되며 양주·의정부지역 등에서 훈련 가능한 직종으로는 간호조무, 자동차 정비, 조리, 제과제빵, 경리실무 등이며 노동부에서 인정받은 교육기관으로서 훈련과정 승인을 받은 학원이면 서울 등 타 지역의 훈련 기관으로의 지망도 가능하다.

훈련비는 무료이며 소정출석일의 80%이상 출석자에게는 교통비 월 5만원이 지급되며 특히 외선수리 등 우선 선정직종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수당 2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고용촉진훈련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오는 17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훈련생을 선발·위탁해 오는 3월 2일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고용촉진훈련관련 문의는 양주시청 산업경제과(031-820-2416)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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