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을 단축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쁨니다.”
11일 서울 태릉국제빙상장에서 열린 제90회 전국동계체전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일반 500m에서 41초18을 기록하며 정상에 오른 오민지(24·동두천시청)의 우승소감.
파주 근신초 5·6학년때 취미생활로 스케이트를 신은 오민지는 일산 대화중 진학후 본격적으로 선수생활을 시작, 중1때부터 6년 연속 동계체전 500m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차세대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2007년 국가대표에 발탁된 오민지는 지난 달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컵 500m와 1천m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끌었다.
순발력이 뛰어나지만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오민지는 내년 캐나다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