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신명철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2009.02.16 19:00:44 14면

주요 요직 두루 섭렵한 덕장형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주어진 시설과 공간과 활용하고 시의 정책과 복지에 걸맞는 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6일 취임한 신임 신명철(59) 제4대 김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설관리공단의 운영과 경영성과를 올리는데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있다.

신 이사장은 김포토박이로서 지난 1973년 공직에 첫발을 디딘 후 지난 해 12월 지방서기관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김포시에서 공보담당관, 의회사무과장, 경제환경국장 등 요직을 두루 섭렵했으며 평소 선이 굵고 직원들의 어려움을 잘 챙기는 스타일로 덕장이라는 평을 들어왔다. 재임기간 중에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내부부장관 표창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신바 있으며 취미로는 등산과 독서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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