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보건소, 무료 의치로 맛난 노후를

2009.02.16 22:02:25 15면

27일부터 한달간 접수

강화군보건소는 관내 50세 이상의 군민 중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의료급여수급 차상위계층 약 150여명에게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의치·보철시술은 관내 치과의원과 연계해 연말까지 시행하며 올해에는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까지 확대 지원되며 시술비용은 무료로 총 사업비 1억6,779만원이 투입된다.

무료 의치·보철시술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의료급여증을 지참하여 보건(지)소 치과실에서 오는 27일부터~3월27일(1개월간)까지 구강상담을 한 후 신청접수를 하면 군 보건소(구강보건실)에서 2차 구강심사후 최종적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부터 관내 치과의원에 의뢰하여 무료로 의치·보철을 제작보급 받아 구강기능을 회복 할 수 있고, 또한 시술후 2년간 시술치과의원에서 무료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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